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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40571
    작성자 : jiovaww
    추천 : 19
    조회수 : 697
    IP : 59.8.***.112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07/08/06 11:55:19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40571 모바일
    베오베 확신!
    갑자기 옛날에 제가 겪은 일이 생각나서 여기 올리면 베오베 갈 것 같은 확신이 서서 글을 올립니다! 뭐 아닐 수도 있지만요...


    때는 2001년 경, 어느 날....


    저는 영업을 하는 직업이라 항상 옷매무새를 신경씁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시에서 한 50Km 정도 떨어진 시골...


    영업은 주로 **시에서 하죠... 따라서 매일 50분 정도를 차를 몰고 나갑니다. 


    그 날도 영업을 하기 위해 부지런히 차를 몰고 **시에 갔습니다.


    한 건물을 타겟으로 삼고 그 건물 사무실들을 방문해서 영업을 시작해 보리라 생각하고 그 건물에 들어갔습니다.


    한 사무실에 들어 가려는 순간 소변이 마렵더군요.


    그래서 일단 소변을 보고 일을 시작하려고 화장실에 들어 갔습니다.


    그래서 소변기에 서서 남대문 개방을 하고 소변을 보려고 방광에 적정압의 Power를 가하는 순간... 엉덩이 쪽에서 무엇인가 흘러 내리는 느낌....


    어젯 저녁 술을 한 잔 했는데 안주가 좋지 않았던 듯.. 그만 設四물(이하 設四水)이 學門에서 흘러 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던 것입니다.


    으헉... 이 난국을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하나... 다시 집으로 들어가려면 50분을 달려 가야 하는데....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 짧은 몇 초간 이렇게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나의 운명...


    제가 83년 해병대 출신... 군에서 배운 교훈: "불가능이란 없다!"


    그래서 옆의 대변기 화장실 안으로 일단 들어 갔습니다.


    그 변기의 구조는 좌변기가 아니라 푸세식 아시죠? 쭈그려 앉아서 작업하고 물 내리는...


    일단 바지와 팬티를 벗었습니다.  다행히 바지에는 적은 양의 設四水만 묻어 있어 대충 휴지로 닦았고... 문제는 팬티...


    팬티에는 다량의 設四水가 아름답지 못하게 퍼져 있었습니다.


    푸세식 변기 안에는 약간의 물이 고여 있죠?


    그 물에 設四水가 묻은 부분을 담궈 열심히 비벼 빨았습니다....


    아... 저는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부분 빨래가 이렇게 힘든지는 몰랐다는 사실을....


    열심히 빨고 물 내리고 헹구고 또 물 내리고 헹구고... 이번엔 고난도의 탈수 작업


    팬티가 찢어져 터져라하고 짰습니다. 


    한 번 상상해 보시죠...


    윗도리는 정장 차림에 넥타이 멋있게 매고...


    아랫도리는 훌러덩 벗고 변기 위에 쪼그려 앉아 팬티를 빠는 모습을요....


    옷을 챙겨 입고...


    영업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그 날 한 건 했습니다...


    여러분...


    안주는 좋은 것을 먹읍시다!!!!!


    (추쳔 한 번 해 줘 보세요.. 나도 40대 중반 나이에 생전 처음 베오베 한 번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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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6 12:00:42  220.66.***.54  똘츄1호
    [2] 2007/08/06 12:05:27  222.111.***.32  Reply
    [3] 2007/08/06 12:17:51  61.100.***.212  
    [4] 2007/08/06 12:33:18  218.48.***.66  구혜선~♡
    [5] 2007/08/06 12:36:36  203.235.***.64  
    [6] 2007/08/06 12:55:44  211.232.***.213  
    [7] 2007/08/06 12:56:00  221.165.***.24  솔로20년
    [8] 2007/08/06 13:00:56  210.104.***.253  dlfjsdlfjs
    [9] 2007/08/06 13:14:11  211.232.***.137  부스러기
    [10] 2007/08/06 13:16:20  61.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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