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유를 좋아하는 평범한 28세 직장인 입니다.

이번에,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 여자는 대기업 BM사원 입니다.

저희 회사는 그 모 대기업 협력업체 고요..
(하청이 아니라, 협력업체입니다)

즉, 업무상 그 여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첨 본지 1개월 가까이 됐고,
업무상, 딱 2번 봤습니다.

2번 본 시간의 총합이, 약 20분 가량 됩니다.

그 여자가 몇일전부터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계속해서, 생각나고, 합니다.

혹, 제가 대쉬를 한다면, 공적인 관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솔직히 자신도 없네요.
제 눈에는 김태희 저리가라~ 정도로 이뻐 보입니다.

하지만, 전 그냥 아주아주 평범한 직장인 이고,
급여 또한 중하위권이고,(28세 평균연령)
대학도 2년제 이고.. 그냥, 그렇네요..--;;

즉.. 어떻게 하면, 이 아름다운 여자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떠한 식으로 리드를 해야 됩니까?

솔직히, 나이는 동갑이구,
남자 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고,
어디사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녀에 대해 아는 건, x대기업 BM 사원, 이것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 '솔로부대'를 탈출 할 수 있을까요??

제발, 많은 분이 볼 수 있도록 베오베로 보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불쌍한 '솔로대원' 제대 좀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