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다 싶더니 여전하군요.

고만좀 두두리죠? 기독교가 동네북입니까? 당신들 비판글이 기독교인들에게는 비수가 된다는 것은

생각안해보셨는지-_- 전 기독교인입니다. 피랍사건부터 목사 강간사건까지 공감안하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칠 정도로 비난글이 쏟아지는군요. 저같이 평생 기독교를 믿어온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요? 제 신앙관으로는 정체성까지 흔들리려 합니다. 전 오유 5년째 접어드는데 이번에는 조금

정떨어질 만큼 심하네요. 그래서 한마디 하고픈 마음에 5년동안 한번도 안한 로그인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2번째로 쓰는 글이군요. 잘못은 지적하는 것은 나쁜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글 쓰는이마다 죄다 개독교 이렇다 저렇다 여기서 활동하는 기독교인은 하나같이 다 그런

욕먹을 사람들인가요? 비판하며 비난하는 사람은 비난받은 그들만큼 깨끗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왔나요?

기독교는 유난히 우리나라에서만 극성인 부분들이 많더군요. 세계어느라에서도 이런모습은 보기 힘들

듯 합니다. 그것은 기독교 자체의 문제보다도 그나라 국민성이 한목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하는 당신들도

같은 국민이라는 것이죠. 똑같은 교리와 사상을 가지고 왔는데 어떻게 우리나라에서는 극성이고 나쁜

쪽으로 이용당하는지 그 이유가 기독교 때문인가요? 그나라 국민성 때문인가요? 별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게 보입니다. 우리나라사람 남 잘되고 그러면 배아픈건 천성이라고 하죠 -_- 누가 뭐해서

조금 돈 벌었다 하면 개나소나 다 그거 합니다. 100M간격으로 퍼져있는 동네 PC방 , 높은 곳에서 보면

공동묘지를 연상시키는 십자가탑 ,심하면 100M~200M 간격의 주유소 , 돈많은 편의점 사장이 경쟁 편의점

죽인다고 그 편의점 양 옆에 똑같은 편의점 짖는 사장님..... 이런걸 보면 단순 기독교가 욕먹을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들 수준이 이런걸요..-_- 비판을 하기전에 그 원인과 이유를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고

더 정확한 비판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성이 더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요? 그런 국민성에

제가 신이라고 믿는 기독교가 이용되는 부분은 그리고 부패되고 잘못된 길로 가는 모습은 더이상 

바라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인의 헌금에 관한 것은 비영리단체인 만큼 기브금으로 움직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뭐라고 논할 문제조차 되지 않습니다. 다만 온전히 교회와 사회봉사에 써야할 돈이

싹꾼 목사 주머니로 들어가는 개같은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  그런건 목사들 자산조사하고 그에 걸맞는

수익인지를 판단하고 세금 때리면 그만입니다. 기독교인이 헌금내는 문제에 대해 이상하게 해석하시는 분들

천원짜리 송 틀고 이상하게 말하시는 분들 기독교에서 헌금 내는 마음가짐에 대해 그들의 종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판부터하는 것은 상당히 보기 않좋고 추찹한 행동입니다. 아무튼 그들의 입장에서도

왜 그러는지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비판은 자제해 주세요. 이상 하도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신 모두에세 평안이 있고 행복이 삶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