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연속 두개 하혈실패한 찬이 입니다..-_-;
뭐..;; 죽작가 주제에 뭘 바라겠어요;;
오늘도 글 스타트 합니다;;
싫으시다구요?
그래도 따라오세욤~~
얼굴이 빨개지는 순간들-_-;
여자친구가 놀러왔다..-0-
방문을 닫고 둘이서 히히닥 거리고 놀고있는데 어머니가 오셨다..
어쩔수 없이 방문을 열고 어머니가 맛난거 만들어 주신다길래
둘이서 얘기하고 놀다가..버릇처럼 여친의 찟*-_-*찌로 뻗어나간 손..-_-;;
순간 대파를 썰고 계시던 어머님이 돌아보시지도 않고 하시는 말씀-_-
"찬아 손떼라-_-영희 흥분한다"
아버지께서 술이 얼큰하게 취하셔서 집에오셨다-_-;
평소 술이 들어가시면 용돈을 퍼-_-부어 주시는 아버지라 그날도 찬이는
옆에 딱 붙어있었는데-_-;
아버지曰 "찬! 돈없지?"
"네"
"지갑좀 보자~얼만큼을 채워줄까~"
난 두둑해질 지갑을 생각하며 아버지께 빈지갑을 내어드렸고-_-;
아버지가 지갑을 펼침과동시에 떨어지는 콘돔-_-;
어머니,아버지 시선고정-_-;
잠시 어색한 침묵후-_-;;
"니가 왜 콘돔을 가지고 다니냐?"
"아,아니..저어..그게..아!!학교에서 성교육시간에 줬어-_-;;"
"너...."
"응?"
"학교 그만둔지 2년됐잖아-_-"
어제 저녁에 취침전 탁탁탁을 하고..-_-;;
휴지뭉탱이의 처리가 귀찮아 대충 책상서랍에 쑤셔넣고 잤다..-_-;
물론..다음날 버리려고했지..-_-;;
다음날 일어나보니..
휴지는 온데간데 없고..
이상한마음에 밖으로 나와보니 우리집 강아지가 휴지를 물어뜯고있다-_-;
불안한 마음에 휴지를 뺏어서 보니까-_-;;
굳어있는 흔적이며 상태가...
"제가 탁탁탁한 휴지가 틀림없쓈미다!!!!!"[우정의 부대 버전으로..;;]
-_-;;
그때 어머니 말씀이
"희야(울집개-_-;)가 올챙이가 먹고싶었나보다....-_-;;
술자리에서 모두들 술을 배때지 안으로 쳐지르며 달리고있을때-_-)/
속이 슬그머니 안좋아진찬이는-_-)/
내적갈등-_-;을 외적표현 하려고 하는데..
조심스레 배-_-출 한다는것이..-_-;;
너무도 큰소리..또 특이한 소리로 배출되었다..
[드르륵 삐질 삑삑삑 드르륵 츄베룹*-_-*]
모두들 이목이 집중되고...
찬은 부끄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아는 형이 말한다
"니네들은 방구 안끼냐? 자 마시자 뭐어때!!"
그러자 모두들 아무렇지도 않은듯 술을마시고..
다행이라 생각할때쯤..
내 근처에 앉아있던 세명이 한꺼번에...오바이트를한다...-_-;;;젠장;;
아버지가 선물받은 인삼주..-_-;;
한번도 개봉안학고 50년 이상 숙성시켰다는 인삼주..
아버지가 없을때..-_-; 친구녀석이랑 둘이서 조금만 마셔보자는 생각에..
뚜껑을 열었지..-_-;
싸-아-한 향기에 먼저 취하고..
우린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_-;;
한양동이를 다 먹어버린거야..-_-;;
어쩌지?어쩌지?하다가..-_-;;
결국 집에있던 말린인삼을 갈아서 즙을짜고 서둘러 보리차를 끓였어-_-;;
그리고 소주를 댑따 부었지..-_-;;
안걸리면 하늘이 주신 행운이고-_-;;
걸린다면 난 죽음을 구경했을지도 몰라..-_-;;
몇일후 아버지가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 친구분이랑 오셨고..-_-;;
두분의 팔뚝의 [우] [정] 이란 글씨를 한자씩 새겨놓은 문신에 만족해하며
인삼주 뚜껑을 열었지...
일단..향기는 합격이었어..-_-;;
소량의 인삼주에 섞인 향기가 싸아-하게 나왔거든;;
두분은 술을 드시기 시작했지..-_-;;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뭔지알아?
"어어..취한다..굉장히 독한데..ㅡ///ㅡ"
사실 거기엔 자금상 소주가 한병밖에 없었어..-_-;;
오늘 이글을 올렸어-_-;
다음날 일어나보니 빨가케 하혈이 되어있는거야-_-;
얼마나 기쁘겠어 얼굴이 빨개지겠지?
찬이 얼굴도 하혈하게좀 도와주지 않으실래요?
추천하시면 행복한 1주일이 된다네요^-^
http://cafe.daum.net/thechan 얼굴이 빨개질 이야기들이 더 많은곳..-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