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탄으로 돌아온 작성자입니다!
실은 저번 덧글에 어떤분이 ͡ ° ͜ʖ ͡°)라는표정을 달아주셨는데요! 뭔가 저 물고기가 떠올라서 쓰게됬습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아 그전에, 저번 글에서 "빡쳐서 니네 다"라는 부분을 지적해주신 분이 계신데요!
그거 일부러 건방떤게 아니라 반말을 미처 수정 못한겁니다! 오해마세요.
그럼 시작합시다.
대망의 처음 동물은 아홀로틀(Axolotl) 인데요! 아홀로틀 보다는 우파루파로 더 유명하죠! 뭔차이냐구요? 그냥 단어차이에요~ 부르는 동물은 똑같음.
귀엽게 생긴 우파루파는 현재 멸종위기에 처했으며 점점 수가 감소하는 추세랍니다~ 이런.. 신기한 동물인데 말이죠!
또한 멕시코에선 우파루파를 먹는것으로 판매하기도 했답니다! (우웩)
우파루파는 23cm정도까지 자라며 거대한 개체의 경우는 30c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크죠?
근데 제가 안길러봐서 자세힌 모르겠지만 애완용인 우파루파는 좀 더 작을것 같습니다!
우파루파는 단순히 생김새만이 특이한게 아니라 우파루파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온도색에 의해서 색깔이 변화되는것이죠~
그니까 여러분이 아는 귀여운 우파루파는 인공적인 온도를 유지해줘서 나온거고
야생의 우파루파 같은 경우는 대부분 사진처럼 색이 탁해집니다! 근데 이건 키우는 사람만 해도 주의가 주어지니 다들 알거에요~
하지만 겨우 이것만 있으면 제가 우파루파에 대해 쓰질 않았겠죠?
(도롱뇽)
(우파루파)
사진만 보면 알겠지만 도롱뇽과 우파루파는 외형적으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 과연 그럴까요?
사실, 도롱뇽과 우파루파의 생김새는 매우 유사합니다! 물론 사진만 보면 뭔 개소리냐고 하실 수 있지만
저 도롱뇽은 엄연한 다 큰 도롱뇽이라는 사실! 도롱뇽또한 어릴때는 외부 아가미와 머리뒤에 꼬리지느러미가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도롱뇽은 점점 커가며 그것들이 사라지는 것이고, 우파루파는 다 큰 상태에서도 그대로 달고 있는 것이지요!
우파루파또한 인위적으로 티록신 호르몬을 주사하면 도롱뇽처럼 유형성숙(어린 상태로 성체에 도달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신기하죠?
대망의 두번째로는 폭탄 먼지벌레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서식하며(의외죠?) 크기는 별로 안커 1cm를 좀 넘는 크기라네요!
잡식성의 딱정벌레로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죠! 못보셨다구요? 에초에 육식딱정벌레 자체가 보기 힘들어요~
폭탄먼지벌레는 건드리면 화학적 성분을 꽁무니에서 터트리듯 뿜어냅니다!
폭탄먼지벌레의 몸속엔 두 화학물질 저장소가 있는데, 각각 히드로퀴논라는 화학물질과 과산화수소라는 화학물질을 저장하죠!
이 두개는 바깥으로 나올때 꽁무니에서 혼합하며 이걸 배출해내 순간적으로 높은 열량을 뿜어냅니다! 신기하죠?
뭔 소리냐구요? 그냥 위험한 액체 두가지를 몸속에서 뿜어낼때 결합되서 순간적으로 폭팔하듯 치솟는다구요!
이해 안가신다구요? 그거까지 제가 도와드릴 순 없잖아요? ͡° ͜ʖ ͡°)
대망의 세번째로는 에포미스 딱정벌레입니다!
혐짤이라구요? 죄송해요. 아니 근데 혐오스러울수밖에 없어요!
에포미스 딱정벌레는 실제로 발견된지 별로 오래되지 않은 종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게 있지만 안쓸거에요!
왜냐구요? 이미 에포미스 딱정벌레를 썼잖아요. ͡° ͜ʖ ͡°)
이 에포미스 딱정벌레는 두꺼비나 개구리 앞에서 죽음의 춤이라는 춤을 추는데, 꼬리를 신명나게 흔들어재끼죠!
그럼 두꺼비는 "어 이게 왠떡"하고 낼름 집어삼킬것이고 그럼 에포미스 딱정벌레는 그대로 물어버린채 매달립니다!
결국 채액을 쭉쭉빨리며 고통받던 두꺼비는 다 빨아먹히며 시달리다 죽고 딱정벌레는 턱으로 고기를 절단해서 깨끗히 먹어치우죠!
물론 이게 100% 다 되는건 아니라 간혹 삼켜지기도 하지만, 이 딱정벌레는 삼켜도 절대 소화되지 않습니다!
결국 고통받던 개구리나 두꺼비는 도로 토해내고 마는데, 그럼 다시 잡아먹히죠!
이제 대망의 네번째 동물 크으윽 귀찮아
귀찮으니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죠, 여러분 안녕~ ͡° ͜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