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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402840
    작성자 : 익명YWloZ
    추천 : 6/6
    조회수 : 5278
    IP : YWloZ (변조아이피)
    댓글 : 39개
    등록시간 : 2015/04/08 04:04:59
    http://todayhumor.com/?gomin_1402840 모바일
    결혼 전날 파토냈어요(매우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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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자상하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저는 연애경험도 많아서 남자보는 눈은 정확하다고 자부했어요. 실제로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 착한 사람이구요.  

    그렇게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인사드리고 결혼식장을 잡고.. 준비하던중 임신이 됐어요. 정말 기뻤어요. 결혼하려던 사람을 김군이라고 할게요. 김군도 매우 기뻐했구요. 저를 꼭 안아줬어요. 그리고 몸조리를 해야 하니까 먼저 자기집으로 가자고 했어요.  

    그런데 김군은 집안에서는 조금..달랐어요. 물론 기분이 좋을때는 저랑 잘 지냈어요. 맛있는것도 해먹고 음식이나 설거지는 자발적으로 돌아가며 했구요. 그런데 김군은 기분이 나쁘면 스스로 조절을 잘 못해요.  

    같이 데려온 제가 키우던 강아지에게 무조건 윽박지르고, 기분이 더욱 나빠지면 발로 차거나, 때렸어요. 저는 그럴때마다 저를 때리는것 같고 저에게 윽박지르는것 같아서 가슴이 놀라서 진정이 안됐어요. 한번 두번 그런 일이 거듭되어 강아지에게 함부로 대하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강아지에게 향하는 폭력이 나중에 저에게도, 뱃속의 아기에게도 이어질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김군은 제가 안보일때 구석에 몰아놓고 때리곤 했어요. 우연히 그런 장면을 보고 알게됐어요. 

    한번은 김군이 출장을 2주 다녀왔는데, 그 기간이 제가 입덧이 점점 심해지던 기간중이라 김군이 돌아오던 밤에는 아예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누워서 숨만 쉬고 있었어요. 그래도 돌아온 사람을 맞이해보려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갔는데, 강아지가 반가움에 뛰어들며 반기니까 엄청 무서운 얼굴을 하고 화를 냈어요. 오랜만에 보는거라 저는 무척 반가웠는데 저보다 개를 먼저 보고 화부터 내는걸 보고 없던 힘 짜내서 웃으며 맞이하려고 했던 힘이 쭉 빠졌어요. 서 있을 기력도 정신도 없었고 방으로 돌아가 누웠어요.  

    그래요. 김군도 임신한 사람을 곁에 두는게 처음이고, 제가 웃으며 맞이해주지 않아서 누워있는게 아파서 그런건지도 모르고 마냥 기분이 나빴을수 있어요. 이해해요. 그런데 그날밤에도 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김군은 제가 밥을 못먹고있던 말던 투명인간처럼 방치했어요. 저는 죽을것 같아서 기력이 없어 떨리는 몸으로 부엌에 나가 먹히지도 않는 밥을 간신히 간신히 해 먹었어요. 살려고요. 그 동안 김군은 혼자 맥주를 마시며 티비를 보고 트림을 하다 소파에서 잤어요. 아무리 임신에대해 모른다고 해도, 너무하다고 생각했어요. 

     같이 살다보니 김군은 기분이 안좋은 날이 많았어요. 저도 몸이 안좋다보니 밥 한끼 챙겨먹는 것조차 너무 힘들정도여서 다른 사람의 기분까지 살필수 있는 여력이 없었어요. 저는 매우 밝고 쾌활한 사람이었는데 왜인지 모든 생각이 부정적으로만 치달아서 제가 생각하기에도 지금 내가하는 생각들이 너무 비뚤어진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호르몬변화로 우울기가 있었던거 같아요.  

    투명인간 취급을 받던 어느날 결혼이고 뭐고 강아지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왜 이 집에 있으면서 케어도 못받고 강아지는 학대받고 스트레스만 받고 있는지, 이 집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제서야 김군은 저를 붙잡았어요. 안그러겠다고 했어요. 저도 데려다주지 않으면 나갈수 없었기 때문에 일단은 믿어보기로 했어요. 

    김군은 화가나면 저에게 직접은 아니지만 대상없이 욕을 하고, 소리를 질렀어요. 그럴때마다 제 심장은 미친듯이 뛰었어요. 적어도 지금껏 제가 자라온 집안 환경 안에선 아무도 집안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목청을 높이는 일도 없었어요. 아마 그래서 김군의 화를 주체 못하는 행동들이 저에게 더 크게 충격으로 다가왔던것 같아요. 

    그렇게 점점 시간이 지나며 임신초기가 지나고 안정기가 왔어요. 확실히 저도 본래의 밝은 모습과 기분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김군과 잘 지냈어요. 물론 김군이 기분이 나쁠때마다 눈치 살피며 비위도 맞춰주고 달래도보고, 기분 조절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도 해보고, 애교도 부러보고, 의견충돌이 있어도 절대 기분나쁘게 대화하지 않고 좋게좋게 대화하기 위해 애썼어요. 

    하지만 김군은 기분이 나빠지면 거기에서 헤어나오질 못했어요. 마치 모든 정상적인 스위치가 한순간 꺼지고 막말이 서슴치 않고 나오고, 소리를 악을 지르기도 하고, 강아지를 더이상 때리진 않았지만 무지막지하게 집어 끌고다녔어요. 

    기분이 나빠지는 계기들은 매우 단순했어요. 뭔가가 자신이 정해놓은 기준에 들지 않거나 거슬려지면 스위치가 꺼졌어요. 저는 점점 참기가 힘들었어요. 제 어떤 노력도 김군을 나아지게 하지 않았고, 결혼을 못하겠다고 했을때 무조건 잘못했다고 다 고치겠다고 한 김군은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기분이 나쁘면 여전히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방치했고, 거실에서 악을 질러댔고 욕을 해댔어요. 도저히 결혼을 생각할수 없었어요. 아이가 태어나면 너무나도 불안한 정서적 환경에서 자라나게 될것 같고, 저부터도 당장 죽을것 같았어요. 차라리 물리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게 이렇게 정신적으로 시달리게 하는 것보다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젠가부터 저는 자살하고 싶단 생각으로 가득찼고, 자살할 방법도 찾아냈어요. 목을 메달거나 칼로 손목을 긋는건 자신이 없었어요. 한방에 안아프게 죽을수 있게 총으로 머리를 쏴서 죽는 방법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실탄사격장에 가서 실행할까 하다가 거의 불가능하게 이미 조치가 취해져있다는걸 알고는, 총기면허를 따서 엽총으로 자살하려고 계획했어요. 

    그러다 결혼식 전날, 아침부터 김군이 소리지르고 욕하는 소리에 저녁때쯤 제 정신력은 한계를 맞이했어요. 저도 모르게 방안의 창문으로 뛰어내리려고 했어요. 떨어져 죽는것도 무서워서 총으로 죽으려고 계획했던건데 그 순간만큼은 하나도 안무섭더라구요. 어? 안무섭네?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얼른 이 집에서 빠져나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얼마 후 아침에 있을 결혼식은 안중에 없었어요. 제가 살아야겠었어요. 

    나갈 준비를 하고 몇몇 중요한 짐을 싸고, 김군네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결혼 못한다고 말씀드렸어요. 물론 그쪽에선 콧방귀를 뀌시며 별거 아닌걸로 깨는거 아니라고 하셨지만, 어쨌든 전화가 끊긴 후 집을 나왔어요. 눈치를 챈 김군이 뒤에서 따라왔어요. 임신하고 나선 빨리 걷기도 힘들도 숨도 금방금방 찼는데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하며 택시 있는곳까지 빠르게 걸어갔어요. 드디어 택시를 타고 탈출하려던때 김군이 따라잡았어요. 저는 재빨리 뒷문을 잠궜고 김군은 앞문을 열어서 힘으로 저를 제압하고 뒷문을 열었어요. 저를 끌어내려고 해서 저는 경찰을 부른다고 하였고, 그러라고 뭘로 신고할거냐 해서 신고를 하였더니 다행히도 금방 와주셨어요. 경찰분들의 도움으로 그날은 무사히 친구네 집으로 피신했어요. 

    제 정신은 공중에 붕 떠 있는것 같았어요. 부랴부랴 지인들 친구들 친척들에게 내일 결혼식이 없을것을 알리고, 김군의 형제들로 추정되는 모르는 전화번호는 아예 안받았어요. 김군의 전화도 안받았어요. 음성 메시지를 남긴걸 보고 바로 확인한후 답은 문자로 남겼어요. 그리고 새벽녘에 잠시 잠들었어요. 오전 7시쯤 휴대폰 진동이 계속 울려서 깼어요. 받지 않자 문자가 왔어요. 김군의 형이었어요. 저는 답문을 매몰차게 보내고 차단했어요. 그리고 김군의 흥분이 가라앉을 다음날 정도에 어쨌든 연락을 해서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생각했어요. 

    의외로 일찍 김군이 결혼식날 저녁에 먼저 문자를 보냈어요. 아이를 어떻게 할거냐고 하기에 낳을거라 했어요. 김군은 자긴 책임 못진다면서 네가 모든 책임을 지라고 했어요. 그래도 검진 갈때마다 같이 가주고 감동스러워했던 김군이 그런말을 한다는건 아직 스위치가 꺼진 상태 같아 보였어요. 혹시 지금 기분이 나빠서 그러는것 아니냐고 정말로 책임을 질 생각 없냐고 재차 물어봤어요.  조금 시간이 지나고 스위치가 다시 올려졌는지 김군이 부드러운 말투로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음날 바깥의 카페에서 만났어요. 

    어떻게든 저는 최선의 결과를 바랬어요. 비록 결혼식은 파토냈지만 뱃속의 아가를 위해 김군이 화를 조절하는 방법을 익히고 언젠가 세 사람이 함께 살았으면 했어요. 바보같지만 김군을 여전히 사랑했어요. 

    그날 김군은 미안하다고 하며 병원에 다니면서 고쳐보겠다고 했어요. 결혼식 안해도 좋고 혼인신고 안해도 좋으니 돌아와만 달라고 했어요. 그 말이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막 났어요. 지금 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ㅎ 

    눈물을 어느정도 멈추고 나서 마음을 다잡고 얘기했어요. 당장은 말만 믿고 들어가기 어렵고 병원 검진받을때마다 제가 알수 있었으면 좋겠다. 연애할때처럼 왕래만 하겠다고 했고 김군도 알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 김군이 제 집에 찾아왔어요. 반갑기도 하고 원망되기도 하고 그런데도 봐서 좋은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이 올라오면서 또 눈물이 막 났어요. 정말 원래 거의 우는 일이 없는데 임신하고 감정 스윙을 겪고 난 이후에는 유난히 눈물이 잘 나와요. 그 전에는 잘 몰랐던 우는 방법을 그때 몸이 체득한건지.. 

    그날 저녁 김군은 저를 꼭 안아줬고 그 상태로 잠들었어요. 아침에 김군은 형제들이 모여서 올라온다기에 본인이 내려가기로 했다며 나갔어요. 저도 안아주고 잘다녀오라고 하고 싶었는데 왜인지 제 자신이 그럴 입장이 안되는것 같아서 그냥 보냈어요. 결혼을 깬 주제에 함부로 그 사람한테 다가가는것 같을까봐요. 

    김군이 자기 잠바를 덮고 있으라고 주고 나갔는데, 하루종일 잠바를 덮고 있었어요. 저 정말 한심한것 같아요. 결혼을 깨기 전에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좀더 사랑할걸. 좀더 표현할걸. 좀더 용서할걸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형제들을 만나고 난 그는 연락이 없어요. 아무래도 여러가지 말을 들었겠죠.. 심경이 복잡해서 그렇겠죠.. 욕심이지만 그사람이 저에게 해준 말들을 그대로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흔들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문자를 해도 읽고 답이 없어서 일단은 복잡할테니 쉬라고 보내놨어요.. 

    근데 불안해요.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주저리주저리 써 봤어요.. 깨어계신분이 있으시면 조언이든 뭐든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욕심 안부리며 산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저 참 욕심이 많네요 ㅎㅎ..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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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한테 중요한 시험이 있어요 이 태도를 어디까지 이해해줘야할까요.. [13] 베스트금지 익명bm5nY 25/02/12 22:33 268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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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품 파는곳 아시는분.. [2] 베스트금지 익명ZmVpZ 25/02/12 12:28 2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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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 이거 왜 쓰시는 거예요 [30] 베스트금지 익명Z2Jlb 25/02/12 10:43 299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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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중 길고양이나 개를 치면 어떻게 하시나요? [9] 익명aWZra 25/02/12 09:26 257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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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주산모..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무서워요 [6] 베스트금지베오베금지외부펌금지 익명Y2prY 25/02/11 20:50 279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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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돈가지고 장난질 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죠? [3] 초코롤 25/02/11 10:11 32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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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정상임??? [5] 베스트금지 익명ZWlsZ 25/02/11 01:57 334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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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생 한국 나이 34살 (만 33살) 중고신입 취업이 안됩니다. [6] 익명YmVlY 25/02/11 01:51 34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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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증상 겪어보신분 [5] 베스트금지 익명aWlmY 25/02/10 23:11 31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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