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tfY4OfUXiYU
레고손으로 유명한 북미의 게이머들을 기준으로 리스트를 찾았기 떄문에 공감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스포는 없습니다
10. 블러드서커(STALKER series)
(처음 조우하는순간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는다)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고 폐허가된 러시아 체르노빌에 서식하고있는 뮤턴트 블러드서커입니다
블러드서커(Bloodsucker)라는 말처럼 저 괴상하게 생긴 입으로 인간의 피를 빠는게 목적이죠(주로 등짝을 공격합니다)
게다가 클로킹도 가능하기떄문에 어두울떄 만나면 거의 보이지도 않는 존재라서 짜증나기도 하면서 공포스러운 존재입니다
무기랑 총알이 희박한 스토커시리즈에서는 초반에주는 권총따위로 잡는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RPG나 저격총으로 장거리에서 어느정도 데미지를 줘야지만 상대가 가능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만나기 싫죠
저는 이놈이 주위에 있다는게 느껴지면 그대로 도망가던가 적군들에게 유인시켜서 적이 한줌의 육포로 변하는걸 멀리서 지켜보곤 했죠
(왠지 실제로 러시아에 발견됬으면 러시아성님들은 칼한자루 들고 맞짱을 뜰수도...)
9. 베가/M.바이슨 (Street Fighter Series)
"네놈이 아직 살아있다는게 기쁘군, 좀 더 괴롭힐수있겠어"
스파시리즈의 마지막 보스로 자주 나오는 베가입니다(북미에서는 M.바이슨)
막 보스답게 데미지도 엄청나고 재수없게 텔레포트를 하면서 파동권같은 원거리 기술을 회피하죠
세계정복이 목적이라는데 고우키한테 쳐발리는거보면 불가능한거 같고
특유의 싸이코파워로 회피나 가드가 힘든 기술로 플레이어들을 괴롭혔죠
짜증나게도 기술의 커맨드키는 매우 복잡해서 유저가 사용하면 기술한번 제대로 쓰는것 조차 힘든데
CPU는 무한으로 쓰면서 야비하게 회피하고 떄리고를 반복하면서 한번씩 재수없게 웃어주기떄문에 유저는 자연적으로 욕이 나오는 상황이 오죠
게다가 격투게임 특성상 쳐발리면 기분이 매우 더럽기떄문에 베가는 언제나 원수같았던 기억이있네요
8. 다크 사무스 (Metroid Prime 3: Corruption)
메트로이트의 등장하는 보스몹인 다크사무스입니다
저는 메트로이트를 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지만 보스답게 공격패턴의 종류도 많고
피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많이들 죽는다고 하는군요...
특히 하이퍼 모드(아마 난이도 인가 봅니다)에서는 클론을 생성하면서 공격을 한다는데
클론한테 맞을떄마다 다크사무스의 체력은 회복된다는군요
공략법이 있어도 손이 따라가기 힘들정도라니까... 스트레스 받기 딱 좋겠네요 ;;
7. 버질 (Devil May Cry 3)
"힘이 모든걸 지배한다, 힘이 부족하면 넌 아무것도 지킬수가 없어서 혼자가 될것이다"
라고 하나밖에 없는 지 쌍둥이동생 "단테" 에게 지껄이는 보스몹 버질입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총 3번 싸웠던 기억이 있네요
초반에는 가뜩이나 무기도 업글도 안된상태고 체력도 그지인데 버질에게 자비따위란 없어서 무지하게 얻어터지게 됩니다
한수 앞을 내다보는식의 회피+반격 덕분에 단테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여기저기 뛰댕기기 바쁘죠
버질에게 원거리 공격은 거의 통하지가 않고 특히 막판에는 심심할떄마다 악마로 변신해서 엄청난 속도로 떄리는데
그거 하나 이겨보겠다가 손가락이 까질때까지 플스패드를 눌렀던 기억이 있네요
6. 알마 (Ninja Gaiden)
닌자가이덴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한번쯤은 패드를 던지고싶게 만드는 보스 알마입니다
공격패턴을 알아도 피하는게 힘들고 회피가 아예 안되는 기술도 있기떄문에
"알마 이 개같은x $!$*%*!#*$*%!" 라면서 분노의 일갈을 날리는 사람을 포럼에서 종종 보는게 가능하죠
저는 인내심이 별로 없기떄문에 알마같은 보스가 나왔으면 포기하던가 치트를 썼을꺼 같네요
전혀 붙어 보고싶지 않는 보스입니다
5. 제우스 (God of War 2)
"신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
갓오브워2의 제우스의 난이도는 극악입니다
뭐 제우스가 가장 강력한 신이니까 당연히 강해야되는건 맞지만...
크레토스가 살짝 한눈팔기만 하면 풀피가 되있는 제우스를 보면 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죠
엄청 힘들게 꺠고나면 제우스를 잔인한게 괴롭히는 씬이 등장하는데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그래 좀더 찢어발겨버리라고 !" 라면서 크레토스를 응원하게 되죠
진짜 잔인한 컷씬이 왜 있는지 이해할수 있게 됩니다 칼빵을 한 10번은 내야지만 속이 풀리죠
4. 온슈타인 & 스모우 (Dark Souls)
(1마리만 상대해도 힘든데 2마리라니...)
다크소울의 악명은 이미 유명하죠... 일반몹이랑 NPC에게도 불쌍하게 쳐발린다는데
난이도가 극악이라는걸 듣고 본인은 다크소울을 해보질 않았습니다만 앞으로도 별로 하고싶지않네요...
다만 북미게이머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요놈들 떄문에 개고생을 그렇게 했다더군요...
게다가 북미유저들은 레고손으로 유명하죠 한국게이머가 1초만에 반응하는 리액션이 있다고 치면
북미유저들은 3초정도는 걸릴정도로 느리니까... 다크소울을 할떄 얼마나 개고생을 할지 상상이 안가네요;
3. 4인의 공왕 (Dark Souls)
"온슈타인 & 스모우는 4인의 공왕에 비하면 맑은날에 해변가를 산책하는 수준(?)이다"
- 북미 리뷰어 -
무섭네요.. 다크소울을 만든 제작진은 사디스트인게 확실합니다
두명도 모잘라서 4명을 상대해야되고 데미지 딜링이 부족하면 6번쨰 까지 나온다는데... 끔찍하네요
매우 빠른속도로 한놈씩 조져야된다는데 그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게다가 "아르토리아스의 계약 반지" 를 항상 착용하고 있어야만 하는 개같은 핸디캡도 존재하기 떄문에
반지로 인한 버프조차 없이 보스전을 해야한다는군요.
어떤 북미유저는 3시간동안 개고생을 해서 겨우 잡았다는데 신의 손을 가진 한국의 게이머들은 얼마만에 잡았을까 궁금하네요
2. 라사 (벌레공주님)
음 그냥 단순하게 보면 2D식의 비행기를 조종하는 게임입니다만
길게 설명할것도 없고 스샷 한장+영상 한장으로 설명을 대체하겠습니다
1. Absolute Virtue (Final Fantasy XI:Chains of Promathia)
파판시리즈의 MMO판인 파이널 판타지 XI의 등장하는 레이드보스입니다
이놈 한번 잡아보려고 대략 30시간(쉬지않고)이 소모되었다고 하는군요...
어떤 유저는 너무 힘들어서 토하기까지 했다던데... 무섭네요
마땅한 전략도 없고 2시간간격으로 모든인원을 한번에 몰살시켜버리는 기술을 쓴다고합니다 -ㅅ-...
예전에 국산 MMO할떄 렙업한번 해보겠다고 3~4시간 연속으로 한적은 있어도
30시간은 어떻게 버티는지 이해할 수 가없네요
(게임이 너무 힘들면 쉬어가면서 하세요... 안그러면 어느세 이렇게 된 자신의 패드를 발견하게 될껍니다)
다음은 게임 속 싸이코 TOP 10 입니다
출처
7. gamexgeek.com
6. smashboar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