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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4015
    작성자 : Bede
    추천 : 0
    조회수 : 476
    IP : 220.118.***.24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5/17 22:03:04
    http://todayhumor.com/?phil_14015 모바일
    '올바른 정치'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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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작 사람들은 바름을 모릅니다.

    '올바른 정치'를 제창한 엘리트들도 바름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제2의 유럽, 미국은 구소련 붕괴 이후 고대 로마의 영광을 세계화라는 명분으로 재현하고자 하였지만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인하여 신자유주의의 종말과 함께 처참하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서로마 즉 미국 및 서구와 동로마 즉 러시아, 그리고 극동의 중국 이 삼대 세력 간에 비생산적인 대립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대한 실태는 세계화라는 획일적 도구에 대한 반발로 중동에는 극단주의가 득세하였고 지금도 여러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냉전 이후 급속도로 팽창해간 미국의 간섭주의는 과연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숙지하셨을 것이라고 봅니다.

    칼자루는 미국과 서방이 쥐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문제는 칼자루를 든 당사자들이 식별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인류 역사에 있어 크나큰 비극이 올 확률이 대단히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충돌과 갈등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한다면,

    어떤 문화권에서는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예를 들어 인터넷) 다른 인식이 발생하고,
    종교적, 문화적 이유로 인하여 그 인식에 대하여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아 생기는 많은 사례들을 우리는 끊임없이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성을 거부하는 것이 바른 문화권도 분명히 지구상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저는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올바른 정치'라는 표현이 얼마나 오만하고, 폭력적이며, 마지막으로 전체주의적인 발상 그 자체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올바름을 모릅니다.

    사람은 현재를 살기도 벅찬 존재였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어럽지 않습니다.

    아직 눈을 못 뜨셨다면, 첫 단추는 눈을 뜨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여러분 각자가 저절로 가실 길이 보이시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무거운 다리를 움직이시는 것입니다.

    역시 사고하는 것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만배는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공평한 시간 속에서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이 바로 철학입니다.

    올바름이 무엇인지 모르는 어둠 속에서 한걸음 한걸음 내 딛는것 자체가 철학입니다.

    이미 오래전 인류가 발생한 시점부터 용감한 우리에게 신세계가 펼쳐졌습니다.

    철학은 삶이자 실험이고 역사입니다.

    그리고 철학은 '새로움'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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