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짜증나 죽겠습니다 ㅜㅜ
집에 놀러온 친구 내쫒는방법좀요!!
진짜 급합니다, ㅜㅜ
친구가 방학이라서 잠깐 집에 놀러왔는데요
ㅡㅡ 친구가 진짜.. 장난 아니게 무례합니다..
저도 왠만하면 진짜 친구가 저희집에서 편하게 놀다가게 해주고싶은데요
무례한것도 정도가 있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다 자기마음대로입니다....
제가 지금 컴퓨터를하고 친구는 누워있는데요, 저도 지금 더워 죽겠어서
선풍기를 켰습니다. 근데 키자마자 옆에서 자기도 덥다면서 돌리라더군요 ㅡㅡ
저도 덥다고 짜증을 조금 부렸더니 자기옆으로 오라고 하던데요 ㅡㅡ 그냥 같이 하자고..
저도 컴퓨터를 해야되서 싫다고 말하니까 , 갑자기 일어나서 방에있는 불을 끕니다 ㅡㅡ
저희집이 좀 어둡거든요.. 그래서 꼭 불을 켜야지 밝은데.. 친구가 잔다고 끈다는겁니다..
저는 어두운게 싫어서 키려고 해도 오직 자기하고싶은데로 묵묵히 ㅡㅡ 일어나 불을 끕니다..
플러스로 선풍기까지 자기쪽으로 돌려놓고 자는군요...........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듭니다... 티비를 볼때도 꼭 자기가 보고싶은거만 보구요.....
밖에 담배피러 나갈때도 꼭 저를 데리고 가야지 직성이 풀리나봅니다......
피시방에서 게임하고있는데 갑자기 오락실 가자고 난리를 치구요...................
오락실가서 12시넘게 ㅡㅡ 오락실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와야 직성이 풀리나봅니다..
진짜.. 저도 이렇게 쨰쨰한사람이 아닌데 자꾸 화가납니다....
제가 그친구집에 놀러가면 오히려 불편하구요ㅡㅡ 눈치를 막 주는겁니다..
제~~~~~~~~~~~~~~~발 저 빈대같은 친구좀 보낼수있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화가나서 머리통이 폭팔하기 직전입니다 진짜 ㅜㅜ...
밥먹을때도........... 반찬 이거꺼내라 저거꺼내라 일일이 저한테 다시키구요 ㅡㅡ
밥 다먹고 "니가치워라" 이말한마디하고 사라집니다.. 계란뒤집고 밥만 퍼놓고 지가 다차린줄아나봐요..
미칩니다 진짜 ㅜㅜ 밟고싶을정도로 화가납니다..
오유에 오빠~~ 언니 ㅜㅜ 나좀 도와주세여!! 미치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