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역한지 갖 3달된 23살 총각입니다
저는 전역후에 일자리를 구하던중 커피숍에 관심이 생겨
면접을보고 일을하게됬는데요 일을시작한지 2주정도 됬을때
매장 직원이 2층한바퀴 돌고 오라는 부탁을받고 올라가던중
한 여성손님이 지갑을 건네주며 '화장실에 이게 떨어져있었다'라며
조그만 가죽 카드지갑갖은걸 건네더라구요 그래서 아,세상은 아직 살만한가보구나
라고생각하고 사무실에 비품정리할겠어서 들어갔는데 지갑주인이 아직매장에 있을지모르니까
주민등록증 얼굴을보고 돌아다니다가 찾아드려야겠다 싶어서 민증을 꺼내봤습니다
근데 발급일자가 조금 오래되서 찾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카운터에 보관해놨는데
좀있다가 다른 여성손님이 지갑잃어버렸다고해서 다른직원이카운터에보관된지갑을 드렸고,
제가 카운터로 다시복귀했을때 그 여성손님이 다시 오셔서 '지갑은 찾았는데, 안에있던 현금이 사라졌다
이거 처음에 받은 직원이 누구냐'라고말씀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받았고 어떤 여성손님이
화장실에서 찾았다고 주셨습니다' 말씀드렸는데 cctv있냐고 여쭤보신후 있다는 확인받고 경찰대동해서
같이 열람하겠다고하고 가셨는데 며칠지난 오늘 자고있다가 전화가와서 받았더니 그손님이 경찰대동해서 오셨더라구요
저희가 cctv가 사무실에도있는데 아마 그때 제가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을 꺼내는게 다 찍혔을거에요,
그걸보고 엄청 범인으로 몰릴것같은데 이거 어떻하죠..혹시 제가 돈을 안훔친게 증명되더라도 남의 지갑에 민증꺼내본걸로 어떤죄가 성립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