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어렴풋이 느끼고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가설이였죠.
가설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첫째 머리와 눈색이 똑같다.
케이마를 과거로 보낸것은 니카이도.
정도.
근데 250화에서 그게 확정되었습니다.
도쿠로는 니카이도라구요.
케이마는 이대로 미래로 가는 것이고,
이번 계획은 망치게 되었으니 다른 빈티지의 계획을 홀로 막으며
케이마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무려 10년동안이요.
(케이마는 직행으로 가지만, 도쿠로는 10년을 이렇게 살아야하죠.)
(마치 슈타게에서 스즈하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수십년을 지냈지만,
현재의 오카베 일행에겐 시간이 지나지 않았죠.)
만약 케이마가 지옥을 구하는 열쇠라는걸 적이 알면
케이마가 위험할 테니
다시 만난다 해도 모른척 해야하고
뒤에서 케이마를 항상 지켜보며 수호를 해야합니다.
실제로 니카이도는 신만세 중반 이후부터 꾸준히 케이마를 어디선가
지켜보는 연출이 나왔죠. 이런식이였다니 눈물.
하지만, 여기서 제가 유일한 의문이 하나 있다면..
나가세 편때,
농구부 우승 사진에서 니카이도 목에 목걸이가 없다는 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