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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의 과학자들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80601
수정의 상처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70701
챔피언들의 사생활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57573
아이오니아 VS 녹서스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53117
전장의 법칙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9140
리그 오브 레전드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8837
공허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8617
오늘은 조금 짤막하게 그림자 군도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제가 가끔 꺼내오는 지도를 봐주세요.
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땅 덩어리는 발로란,
오른쪽 위엔 아이오니아 군도,
오른쪽 아래엔 빌지워터가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는 표시가 안되어있지만, 발로란 건너편에는 올라프나 브랜드의 육체의 고향인 록파가 있지요.
그러나, 정말 발로란에도 잘 알려지지 못한 곳이 있습니다.
발로란의 북서쪽에 있는 군도, 그림자 군도지요.
가끔씩 댓글로 "그림자 군도는 어디있어요?"라는 댓글이 올라오곤 했는데, 정확히 표시해드리겠습니다.
조
기
빨갛게 표시한 부분이 그림자 군도에요.
그림자군도...
알려진 자료가 거의 없습니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서도 본 기억이 없을 정도네요.(있을 수도 있고요. 제가 잘 까먹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시즌 3가 패치되면서, 떡밥이 늘어났습니다.
그것도 무지막지하게 말이죠.
위 다섯명의 챔피언이 그림자 군도 출신 챔피언입니다.
펜타킬 멤버가 셋이나 있는 것을 보니 그림자 군도는 락의 성지가 분명합니다.
모데카이저, 요릭, 카서스 삼인 밴드는 이미 그림자군도에서 결성되었던 것일까
동시에...
원래는 개발되지 않은 자운의 자연림이었언 뒤틀린 숲이
그림자 군도에 세워진 정의의 전장으로 변하였지요.
즉, 이제 소환사들은 뒤틀린 숲에서 리그를 한다고 하면, 자운이 아닌 그림자 군도에 챔피언을 소환해야합니다.
혹시 뒤틀린 숲을 해보신 적, 있나요?
뒤틀린 숲에는 "제단"이 놓여있고
제단 1개를 점령하면 cs당 골드가 3이 추가되고,
제단 2개를 점령하면 강한 버프가 걸리는 것으로 압니다.
그 제단을 저 위의 챔피언으로 점령하면 특수 대사가 나옵니다(!).
근데 이블린의 경우에는, 지금 특수 대사가 공개되면 앞으로 공개되야할 것들이
너무 많이 공개되어 스포일러를 해서 재미없으므로 공개를 안한다고 합니다.
잠시 위로 올라가서 브금을 꺼주세요.
그리고 들어보면,
서쪽 제단은 왠지 동정, 연민, 비난이 주 대사임에 반해 동쪽 제단은 대부분 싸움을 부추기는 대사입니다.
사실 요릭은 자신의 의지로 언데드가 된 것도 아니며, 수 백년동안 잠들지도 못한 채로 무덤지기일을 해왔습니다.
자기 가문의 가족묘가 폐허가되어 사라지도록 말이죠.
요릭은, 자신을 기억하고, 자신이 기억되고 싶어서 리그에 참전했으며, 그 대가로 락의 성지 그림자 군도의 정보를 넘겼습니다.
시즌 3의 주 배경 이야기가 그림자 군도인 것인것 같으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겠죠.
그러니까 저랑 뒤틀린 숲에서 펜타킬 카서스, 펜타킬 모데카이저, 펜타킬 요릭으로 3인큐 돌리실 분을 찾습니다.
펜타킬 카서스는 준비되어있어요.
오늘은 매우 매우 짧지만 절대로 귀찮거나 쓸거리가 떠오르지 않아서 그런건 아니고 대신 짧은 시일내에 다른 내용을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귀찮아서가 아니라고요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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