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씨오일은 작년부터 간간히 뷰게에 핫했어서
매번 글을 쩌야지 쩌야지 하다가
요새 후기가 많이 보여 저도 한번 써봅니다.
다들 많이 쓰시는
아우라카시아 _당근씨 오일은 정말로 냄새가 강려크! 하여
친구가 쓰길래 한번 써봤으나...
저는 흙냄새를 사랑하지만 얼굴에 올려놓고 자는건 못하겠을정도로
저에겐 안맞아서...... 도저히 못사고 있었는데
바디크림으로 쓰던 크림21할인하길래 들어갔다가 본 당근오일이 후기가 좋길래
이아이로 대체하여 (당근의 흙냄새가 많이 안나요..에센셜등급이 아닌, 여러오일이 섞여있습니다,향료가 있으니 민감하신분들은 주의해 주세요.)
당근오일 크게 한방울 + 로즈힙 3방울 (로즈힙은 아우라카시아)
이렇게 매일매일 쓴지는 정확히는 2주일
그전에는 구매해두고 귀찮아서 어쩌다 한번씩 사용했습니다.
간혈적 사용했을대도 피부의 전체적인 느낌이 좋아서 매일 해봐야지 했는데 그놈의 귀차니즘이...ㅎㅎㅎ
요새들어 사무실 히터 + 찬바람 왕복으로
지성이라 유분은 뿜뿜한데
건조한 기운 의 피부갈라짐 때문에
모공사이의 각질서치가 이러나면서 유분도
둥둥 뜨고 수분없이 계속 쪼그라들어 파운데이션도 먹다가 뱉어 팩트도 뱉어 모든걸 요플레로 만드는
기적을 보여줬으나.
이 조합으로 일반 쓰던 로션 or 수분크림에 섞발하고 잤더니
거의 없어졋습니다.
아마 에센셜오일인 당근씨오일 원래 제품을 썻다면 더 빨리 나아졌겠지만(냄새를 이겨낼 자신이..)
지금의 상태는 엄청난 최상 ! 까지는 아니지만 피부의전체적인 톤이 맑아 졌다고 해야하나요
하얗게 됐다기 보단 건강하게 톤이 올라가고 맑은 느낌에!
피부의 거스름같이 각질이 없어졌습니다. 수분도 탱탱하구요!!
뱉어서 요플레 만들던 제 피부가 잠잠해졌어요!!!!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저처럼 다른 당근오일도 많으시니 일단 한번 우회하셔서 사용해 보시고
(꼭 저 당근오일이 아니여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가 오일류는 피부에 잘 안바르는데 저제품이 맞아서 쓰는것임/ 이 오일은 단점은 입구가 엄지손가락만큼 넓어서 우르르 나올수 있다는 점입니다.)
향기가 괜찮으시면 에센셜등급 당근씨 오일을 추천드립니다!
다들 꿀피부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