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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몰락지대는 정말 흥미로운 곳인 듯.
루는 의문의 살인을 당한채 바닥에 누워있다.
살딘 농장이란 곳에 가서 늙은 노파에게 단서를 얻어보라는 호레이쇼.
-어쩌면 우린 집단을 상대하고 있는건지도 몰라
-(아;; 뭐 오자마자 살인사건이래;;
이쪽인 듯 하다.
살딘은 집 앞 입구에서 날 맞이했다.
요즘 경기가 안좋다며 농장 운영에 불만을 토로하며 넋두리하는 살딘.
또 호레이쇼라는 인간은 쓰레기라며 반장을 비난한다.
그리고 당장 서부 몰락지대에서 떠나라며 호통을 친다.
집안을 들어오니 살딘의 부인인 살마가(삶아ㄴ) 식인독수리와 몇몇 동물을 잡아달라고 한다ㅎㄷㄷ... 이동네 사람들은 멀 먹고 사는거야;;
-이런 놈들 잡을려고 흑마법을 배운게 아닌데!! 으아아아!!!
-살딘이 니네 다 죽이랬다!!! 우어ㅓ어어ㅓㅇ어어어ㅓ어ㅓㅓ
-재밌네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허 녀석들 별걸 허허...
과거 스컬지와 놀들의 침략으로 막대한 세금을 걷으며 서민들은 배고파지고
그 병사들과 희생자의 가족들은 별다른 지원도 못받은채 서부 몰락지대에서 죽어가고 있다는 끔찍한 현실을 알려주는 살딘.
나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집사람이 좋은 정보를 줄거라고 말한다.
4년전 한 밤중에 어린 소녀가 살딘의 집에 들어왔고 그 아이를
거두어 키우게 됐다는 살마.
'호프'라는 이름의 숙녀로 자라나 부랑자들을 도우며 살아왔다고 한다.
남쪽에 있으니 찾아가보라고 한다.
한참을 뛰어와 도착한 곳은 규모가 꽤 큰 막사였다.
상인들도 진을 치고 있고 밑에서는 놀들과의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전장이었다.
그리고 이곳의 지휘자로 보이는 자들에게 오니 왠 '으르렁니'라는 늑대인간이 잡혀있었다.
변두리 지역에서 양을 학살하고 있길래 잡아왔다는 '스타우트맨들'
니놈이 그렇게 짖어댄다해서 우리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 같냐며 비아냥대는 호레이쇼.
동쪽 먼 곳 '붉은마루 산맥'의 상황 역시 급하다며 지원요청을 하는 다누빈.
하지만 일단 이 곳의 상황을 더 살펴야한다.
그리고 옆에 있는 갈리안은 '그레이슨 선장'이라는 소문속의 인물에 대한 다소 엉뚱한 얘기를 한다.
살마가 말한 호프와의 조우도 성공했다.
펄브라우의 소문을 들었지만 비극 역시 서부 몰락지대의 삶의 일부라고 무덤덤하게 말하는 호프.
스타우트 맨들은 이 곳을 침략한 놀들을 학살하여 정체를 밝혀내라는 지시를 내린다.
-룩은 바꼈는데 뭔가 병신스러워...
'헬릭스'라는 작자가 놀들을 조종하는 우두머리라는 사실을 밝혀낸 보리쌀.
그자는 과연 누구이길래 서부 몰락지대를 침략한 것인가.
옆의 으르렁니와 연관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 스타우트맨틀.으르렁니를 심문하기 시작한다.
요상한 말을 하는 으르렁니
서쪽에 놀 집결지역이 있다고 하는 스타우트. 그곳에 놈들의 우두머리가 있을거라고 하는 다누빈.
그리고 켈넌이라는 첩보원이 그 곳에서 정찰을 하고 있다는 것. 켈넌을 찾기로 한다.
후문에선 부랑자들이 막사안으로 이물질을 던지며 시위중이다.
-왜 가진 자들은 나눌 줄 모르는지...
-저자가 켈넌인가?
켈넌이 맞았다. 저 탑 안에 헬릭스가 있다고 확신하는 켈넌. 탑안으로 진입하면 큰 단서를 얻을수 있다고 장담한다.
저격총으로 호위를 해줄테니 안으로 진입하라고 하는 켈넌, 으앙 무서븜.
-6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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