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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의사들 학창시절부터 공부하는 양이 얼마나 많은데 전문의 되도 솔직히 자기의 인생 많이 포기하는 인생 아닌가요.
머리 좋은 사람들 의사 시켰을 때부터 당연한거죠.
나는 돈 벌려고 의사 됬는데 그리고 의과 들어갈 때부터 목적이 돈이 었는데,
그래서 주위에서 부러워하고 의사 되는거 지지했는데 왜 의사 되서 돈 벌겠다는데 못하게 하느냐. 내가 자원 봉사하려고 의사 된 줄 아느냐.
이건 이해 감.
그리고 왠만큼 남들 돕고 살고 싶어도 병원협회, 보건복지부, 제약회사, 보험회사 등에서 서로 편할대로, 돈 많이 먹을려고 하는 싸움 사이에서 맨날 언플로 욕 먹는건 의사들 뿐이니..
이런 현실 속에서 '아 ㅅㅂ 남들도 욕심 많고 돈 벌고 싶은대로 버는데 공부 많이 한 우리도 좀 돈 벌어보자'라는 심리도 이해감.
그래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에 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의사가 돈 벌기 위해서 되는 직업이니까.
처음부터 의사 되겠다는 의사로서 평생 사회 봉사 하겠다는 성명서를 받아내면 됨.
예를 들어 쿠바 정부에서는 의사 교육을 재정적인 원인으로 받지 못하는 애들에게 의사 교육을 줌.
그리고 절대 어기지 못하는 규율을 줌. 너희는 앞으로 정부를 위해서 의료를 행하여라. 개인적인 이익을 보지 말라.
'정부가 왠만한 중산층 정도의 월급은 줄 것이니 돈에 대해 욕심 부리지 말고 우리 나라의 보건을 향상 시키는데 평생을 살아라.'
그래서 오늘 날의 쿠바 의료 시스템이 있는 거임.
그리고 베오베에 어떤 분이 박정희 칭찬하셨는데, 원래 의료보험제도 도입의 가장 큰 이유는 노동력 유지를 위한 거임.
그리고 당시 노동자 외에는 의료 보험 혜택이 전무 했음. 전체 인구의 진짜 소수만 적용 받음.
뭐 어쩌겠음, 당시로썬 경제개발을 위해 노동력 유지가 최우선이었는데.
독일도 비스마르크 시절에 제조업 부흥에 필수인 노동력 유지를 위해 세계 최초로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함.
(제조업이란 당시엔 거의 유일한, 그리고 최우선순위 산업. 농업은 뭐 취급 않함.)
의료제도의 목적이란 원래 그 나라의 모든 국민들의 생산성을 사고나 질병으로 잃지 않기 위해 지은 것임. 인권? 그런거 다 그냥 명분임.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걸 민영화시키겠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효율을 높인다고?ㅋㅋㅋ 그럼 뭐해 그 효율은 다 영리병원,보험회사,제약회사의 이익으로 가고 나머지는 다 아파 죽는데 ㅎㅎㅎ 아 근데 제조업 노동력은 거의 다 유지됨. 왜냐하면 대기업에서 일하면 그 대기업 그룹이 갖고 있는 보험가입 되니까.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몇몇 제조업 제외한 나머지 국민들의 건강이나 생산성은 신경 안쓰겠다는거임......^^민주정권이 들어서도 인권이 ㅄ되는 길이 보건 민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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