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쪽으로 관심을 갖고있는 고딩입니다. 전에도 비슷한 글을 여기에 올렸었던것같은데 그때는 해커쪽에 관심이 좀 있었구요. 어찌됬든간에, it쪽으로, 프로그래밍쪽으로 몇년째 관심을 가지고 그쪽으로 전공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c언어 책도 독학하려고 샀었고, 외국학교에 재학중이라 computer science 수업을 제공해주길래 내년에 들을까말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제가 c언어 독학을 하면서, 그리고 여기 베오베나 베스트글에 독학 사이트같은걸로도 여기저기 들어가보고 혼자서 해보고 그랬는데 너무 어렵더군요ㅠㅠ 제가 한국에 있을때 수학을 정말 지지리도 못하고 과학(특히 물리랑 생물)을 이해를 못해가지고 되게 힘겨워 했었고 이과쪽에는 전혀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와서 간신히 조금 자신감이 붙었고, 컴공으로 거의 확실히 굳히고 대학을 알아보는데 사람들이 안맞으면 정말 힘들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안맞으면 어떡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운이 좋으면 한국대학이나 좀 이름있는 미국대학 아니면 평범한 주립대 갈 것 같은데 미국대학들은 빡세다고 많이 들어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일단 그쪽으로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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