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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RG 1/144 스케일
유니콘 건담
TWC 버전 라이팅모델
가능성의 짐승 유니콘건담 입니다.
TWC 버전은 도쿄 워터프론트 시티라는곳에
세워진 1:1 실물사이즈의 유니콘건담을 재현했습니다.
거기에 LED를 추가하면서 RG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LED의 화려함은 굉장하지만 본체는 움직일수없는 스테츄 입니다.
RG이지만 스테츄라는 재밌는 컨셉은 호불호가 있겠네요.
RG치고 굉장히 큼직한 박스입니다.
박스아트는 낭만이 없는 사무적인 느낌!
박스아트를 모으는 저에게 건담베이스 밀봉씰은 그저...
역시 비싼가격때문에 박스크기를 무리해서 키운듯한 느낌입니다
내부는 좀 여유가 많습니다.
LED 보호코팅까지 되어있어 품질이 상당합니다.
좀더 이쁘게 안될까요? 반다이씨!
한정판인데 스티커씰만 들어있습니다.
습식데칼도 넣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반다이씨~
사이코프레임은 밀키클리어와 유사합니다.
외장은 투톤으로 라이트그레이와 화이트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유광사출이라고는 하는데 그닥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만...
확실히 노멀버전과 비교해보면 뭔가 티타늄 피니쉬같은 느낌이 조금 납니다.
움직이지 않는 스테츄용 전용 부품이 X로 시작하는 런너로 신규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파일럿 피규어를 빼버린건 이해가 안가네요...도데체 왜죠?
메뉴얼도 조립도와 데칼표시만 있는 낭만이 전혀없는 사무적인 느낌입니다.
TWC의 소개나 1:1 유니콘건담의 비화같은 재밌는 내용을 넣어줬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정크부품이 상당히 많이 남는다고 메뉴얼에 X가 난무합니다.
커넥터를 꼭 올바르게 빼라고 그림까지 그려줬는데
저게 될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LED 하네스를 중심으로 조립해나가는 느낌입니다.
열심히 부품다듬고 먹선넣고 준비합니다.
확실히 스테츄라서 부품갯수는 많지 않습니다.
스테츄 특성상 조립이 꽤 간단해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아이카메라 마스크와 뿔은 건담마커로 도색했습니다.
베이스와 도킹! 베이스 안쪽에 배선을 대충 구겨넣어서 정리합니다.
가격이 얼만데 이게 최선입니까? 반다이씨!
정크부품은 저정도가 남습니다...내부 프레임은 거의 안쓰네요!
점등테스트를 해보니 발등에도 분명히 사이코프레임이 존재하지만 전혀 빛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발목이 너무 비어보여서 아쉽네요.
전선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서 쫌...
LED베이스의 단차는 의도한것입니까? 반다이씨!
점등모습은 정말 훌륭하지만 점등이 안되는곳이 몇군데 있네요.
1.메인카메라
2.어깨의 센서부
3.백팩
4.발등의 사이코프레임
5.고간부는 빛이좀 약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빨간불일때 아이카메라에 빛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녹색일때는 매우 선명하게 아이카메라가 보입니다.
이것도 의도한 것입니까? 반다이씨!
TWC버전의 스티커는 노멀에 비해 도안도 다르고 양도 훨씬 많습니다.
실제 TWC 유니콘 건담의 마킹을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스티커씰을 싫어해서 습식으로 붙여주고 싶었지만...
이제품이 출시된지 몇년이 되었지만 건담데칼에서 출시하지 않았고
심지어 서드파티에서도 출시된곳은 없습니다........으아아아아아니!
그래서 어쩔수없이 그나마 유광표면과 어울릴것 같은
서드파티의 홀로그램 옵션데칼을 붙여줍니다.
일단 노멀버전데칼 모두 붙이고 그외 남는 데칼과 서드파티의 오리지널 데칼을 활용해서
여기저기 마음대로 꽉꽉 채웠습니다.
TWC 고증에 맞지않는것은 아쉽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노멀버전에서 빌려온 버나지와 함께...
4K 쇼트 영상버전
1.스위치를 켜면 빨간불이 점멸하고 20초후에 녹색으로 점멸합니다.
2.모드버튼을 누르면 빨간불로 점멸합니다.
3.모드버튼을 다시 누르면 녹색불로 점멸합니다.
4.모드버튼을 다시 누르면 1번으로 돌아갑니다.
5불이 켜진후 10분뒤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6.스위치를 껐다 켜거나 모드버튼을 누르면 1번으로 돌아갑니다.
아쉬운점은 1번항목에서 빨간색에서 녹색으로 갔다가
다시 빨간색으로 가는 사이클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TWC버전과 노멀버전의 비교!
큰차이점을 하나 꼽자면 TWC버전의 발목이 조금 깁니다.
TWC버전의 긴 발목이 돋보입니다.
움짤버전!
왼쪽이 노멀버전, 오른쪽이 TWC버전
당연하게도 둘다 RG이므로 손같은건 호환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아뿔사!
역시 반다이씨는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볼조인트가 크기가 미세하게 다릅니다.
손목 조인트 부품이 다릅니다.
그런데 그걸 굳이 미세하게 공차를 두고 설계하는건 도데체 왜죠?
결론은 호환은 되지만 노멀버전의 볼조인트가 약간 헐렁해서
고정성이 살짝 약합니다.
TWC버전의 자세가 뭔가 어정쩡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장을 하고나니 매우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움짤버전!
서드파티 데칼은 처음 써보는데 생각보다 품질이 좋아서 놀랐네요.
유광재질로 접착력좋은데다 매우 얇은데 강도도 좋아서 작업하기 매우 편했습니다.
베이스에도 여기저기 붙여주었습니다...훨씬 보기 좋네요!
1~2인용 크리스마스트리 대용으로 가능합니다.
썸넬로 마무으리!
다음편 힌트는 밝게 빛나지만 내돈주고 사긴 좀 그런...X1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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