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1은 안했지만, 디아2 정말 잼나게 했던 유저이고,
디아3 출시당일부터 지금껏 꾸준히 해왔지만,
이번패치는 정말 신의한수 라고 할정도로 느낄만큼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무조건 DPS만 올리고, 정수깃팟, 소몰이 묘실깃팟 등.. 정복자랩업만 올리고..
딱히 재미도 떨어지고 쉽게 질렸지요.. 그리고 겜에 집중 못했던 가장큰것중
장점이자 단점이 아이탬수급이 너무 쉬웠죠....이름하야..경매장
현질만하면, 아탬빵빵하게 마춰서..10단 씹고,
라이트 유저는 현질은 하기싫고, 사냥은 어렵고..솔플도 지겹고, 쉽게 질려버리고..
요즘은 정말 디아 패치전에 했던 시간보다 훨씬 재미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탬마다 특성 스킬 및 기술 올려주는 옵션이 붙어서 이것저것 해보기도하고,
케릭에 맞춰서 스탯이 붙어 나오니 복귀하시는 분들이나, 기존유저도 잼나게 하는것 같구요.
더 기대대는건..
이번 패치는 맛보기 밖에 안되는거랍니다.
점성술사의 마력부여/ 현상금모드/70랩/5막/신규케릭/70랩 아이탬등..
그래도 각종 버그 이용한 꼼수 팁은 어떻게 그리 잘 찾아내시는지들 ㅋㅋ
CD값 아깝지 않습니다. 매달 결재하는것도 아니고, 이정도 가격에 이런 퀄리티면
만약에 차기작..으로 디아블로4/5 나와도 전 계속 할거 같아요..
거의 2년만에 디아블로3게임을 제대로 즐길수 있어 저는 만족합니다.
복귀하려고 망설이시는분들 서슴없이 복귀하셔도 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