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어제 미샤에서 세일하길래 항상 쓰던 트리트먼트를 사러 들렀는데요.
중요한 시험준비중이던 저는 그 스트레스를 풀고자 몇가지를 더 충동구매하고 말았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미샤 토네이도 앰플 마스크 화이트 클레이 인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지난달에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크라레이 마스크를 샀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바빠서 지금까지  2번 밖에 안 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너무나도 쿨하게 영수증은 버려달라고 하는바람에  반품도 안됩니다ㅋㅋㅋㅋ


안그래도 안쓰는 네일 제품들 나눔하려고 하던 차라 이왕 이렇게 된 것 함께 나눔합니다.

나눔 품목들


1. 미샤 토네이도 앰플 마스크 화이트 클레이.


  어제 구매한 신제품ㅋㅋㅋㅋㅋㅋㅋ


2. 모디네일 74 플래시민트 & 79 뷔스티에


 둘 다 단종 제품들이고 구매한지 1년이 넘었지만 제 손에 안어울려서 여태껏 3번 정도밖에 쓰지 안하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플래시민트는 톤다운된 민트색에 보라색과 흰색 글리터가 들어있는 컬러로 마녀의 마법약ㅋㅋ키 연상되는 제품이고요 

 뷔스티에는 쿠앤크색 같은 회갈색베이스에 작은 초록펄이 들어있어 개구리알ㅋㅋㅋㅋ같은 느낌입니당.
특이한 것에 꽂혀서 샀는데 제 흙손엔 안어울리네요ㅜㅜ 

 손이 흰 분& 화려하고 독특한 네일 좋아하사는 분께 추천! 

 
 3. 모디네일 167 블루 롤리팝& 미샤 더 스타일 레오파드 네일 폴리쉬 블랙

 
둘 다 산지는 좀 됐지만 미개봉 상품일꺼에요 아마.
미샤껀 개봉한 적 있었던가...? 

 모디 블루 롤리팝은  글리터제품으로 반짝이는 투명 펄베이스에 핑크색 글리터와 파란색 글리터가 들어있고요

 미샤는 검은색 크랙 네일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 바르고 그 위에 바르면 검은색이 마르면서 갈라져서 밑에 바른 네일 색이 드러나염. 한창 크랙네일 꽂혔을때 산 건데 사자마자 크랙에 질려서 버림받은 비운의 제품ㅋㅋㅋ

4. 이니스프리 소녀의 분홍 & N.S.M 마운틴 옐로우 & N.S.M 로즈 브라운


이 제품들도 구매한지 1년 넘은 것 같은데요  몇 번 쓰지 않아서 사용감은 별로 없어요! 모두 펄 없는 페인트 타입.

소녀의 분홍은 여리여리한 딸기우유컬러! 역시 손이 희신 분께 잘어울려욥ㅜ

 마운틴옐로우는 톤 다운된  겨자색ㅋㅋ입니당. 사서 갈색이랑 초록색 폴리쉬로 나무를 표현하겠다고 설치다가 장렬히 망하고 안쓰고 있네요. 

 로즈브라운은 이거 예뻐요ㅜㅜㅜ 보라색계열이 너무 많아서 나눔하는 거에요. 톤 다운된 자줏빛입니다. 


배송 여러번 하기 귀찮아서 모두 한 분께 드리구요
나눔 조건은  방문 횟수 100번 이상.
신청 양식은
아이디*이메일주소 로 해주세요♡  

 모바일이라 제품사진은 댓글로 올릴꺼구요 발색샷은 미개봉도 있으니 인터넷 검색 참고해주세용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