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편적으로만 보는 시각인지는 몰라도
오유에서나 어디에서나 무조건 까임(?)을 당할 대상의 글만 올라오면
왜 다들 앞도 뒤도 안보고 일단은 까고보자 식의 대응을 하는걸까요?
이안이라는분에 대해
마음대로 결정하고 판정지어놓고는, 욕할 내용도 아닌글을 올려놓고
낄낄대며 욕하는게 옳은건가요? 물론 어르신(?)에게 그런말을 한점은 제가봐도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욕들어먹어도 옳은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지켜보고있으면 왜 그 사람의 '실수'를 지적하지 않고
이안이라는 분 전체를 뭉뚱그려 욕하는거죠?
이안이라는분의 실수가 잘못된거지 이안이라는 사람 자체가 잘못됬고
이안이라는분의 모든것이 잘못 된 건 아니지 않습니까 ?
공인으로써 방송에서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하고 실수가 없도록 하는것이 마땅하지만,
한번의 실수로 이렇게 사람자체를 평가하고 욕할만한 자격이 있는겁니까 ?
만약 이래놓고 또 한사람이 세상에 매장되거나 세상을 버리는 일이 벌어져야만
잘못됬다고 깨닫는건가요 ? 말로는 "사과해라 사과해라" 외치면서 그사람에대해
욕하고 온갖 척은 다 해가면서 속으로는
' 무슨일이지? 아..대략이런건가 나도 욕이나 한마디해야지 '
라고 생각하며 아무생각없이 리플을 달고 홈페이지 까지 찾아가 상처주는 글을 올리고..
정작 사과하는 모습을 바라는분이 있을까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니 그냥 재미로
리플이나 달아보고 좀 있는척 해보이려고 이런저런 이야기 들춰내서 욕이나 해대고
이러면 과연 이안씨가 망언을 한것과 다를바가 무엇이있죠 ? 솔직한 말로 이안씨가
전거성(?)씨 한테 한말이 여러분께 큰 정신적 충격이나 손해를 초래하게 했습니까?
나중에 이안씨가 위에서 말한대로 매장당하시거나 세상 버리게 되면 또 그때되면
악플달던분들 또 이제 뭐 네티즌의 의식이 잘못됬니 어쨌니 하며
지금 제가 쓰는 글의 내용을 또다시 곱씹어 적어올리겠죠..왜 그런걸까요?
인터넷이라는것이 생기고 나서의 고질적인 병일까요?
익명성이라는것의 폐해가 과연 이런것일까요...씁쓸하기만 합니다.
아마 2,3년전 즈음의 오유에서는 객관적으로 옳다고 생각되는것과 그르다고 생각하는걸
자각하고 누군가 욕을 먹고있는데 그게 욕을 들어야할 행동인지 그렇지 않은 행동인지는
생각을 하고서 말씀들을 꺼내시곤 했는데...이 말 한마디에 달릴 리플이 떠오르네요
정 그렇다면 님이 오유를 떠나시는게...라고 말이죠.. 하.....
이만 줄일게요 주저리주저리가 너무 길었습니다.
이건 내가만든 거 (허접한 첫 작품)
이건 판다.Brian 께서 수정해주신것 ㄳㄳ
이건 JuNer님이 수정해주신것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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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별명 : 강짱)
생년월일 : 1977년 5월 5일
데뷔년도 : 1995년
키 : 166cm 체중 : 48kg 혈액형 : B형
취미 : 향수, 성냥갑 모으기
성격 : 밝고 명랑
이상형 : 눈이 선하게 생긴 남자, 자신감있고 최선을 다하는 남자
벌써 31살....이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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