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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목적은 아니고 맨날 동네서 뽈뽈거리다가 엠비가 삽질로 강옆에 자장구길을 만들어 놨다길래
아는 행님과 같이 낙동강 자장구길 탐방에 나섰는데 이게 왠일? 기대했던거보다 훨씬 잘 되어 있더라고용
끝이 보이지 않는 평평한 아스팔트에 중간중간 간이화장실과 벤치, 오두막 같은것고 있고 뚝 밑으로 내려가면 공원?을 만들려고
계획중인것도 있고 암튼 도로도 좋고 차들이 없어 스트레스도 없고 자전거만 다니는 길이다보니 도로가 파손될 염려도 적어보이더군요
가끔 오토방구 타고다니는 어르신들이 계셨지만요ㅋㅋㅋ
종주중이신분들도 만나서 동네 슈퍼에서 잠시 쉬면서 담소도 나누고 좋았습니다ㅋㅋ
픽시타고 경기도 부터 내려온 내년에 군대가시는 분도 만나고 남지에서 출발하신 분은 자전거 바람넣다가
밸브에서 펌프가 안빠져서 잡아댕기다가 튜브에서 밸브가 분리 되신분도 만나고 전국각지분들을 만났네요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직 안가보신분들께 적극추천드립니다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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