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따지는 머리크기 & 키

게시물ID : tvent_13907

작성자 : 거미손레너드★

추천 : 10

IP : 58.238.***.150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5/12/20 1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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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따지는 머리크기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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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간당간당(2015-12-20 15:10:45)183.103.***.88추천 24

미의 기준도 희소가치에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 ㅋ

작은 머리나 큰키 저동네에선 흔하디 흔하니 ..

댓글 0개 ▲

InsaneLuna(2015-12-20 16:34:37)221.156.***.120추천 15

꽤 오래전에(제가 중학생인가 90년대 초반일겁니다)
개그프로에서
롱다리 숏다리 장롱다리가 소재로 나왔죠
아마 그 후로 롱다리 숏다리 그런 논란이 대중에게 생겼다고 봅니다

머리 크네 작네 하는것도 어느 개그맨이 했을거에요

뭐 미적 기준이 다르다지만 그건 문화의 차이지만
외쿡도 한국 못지 않게 선택적 미의 취향이 강한 나라니까요
워낙 대중이 많고 다양하기에 한국처럼 유별나 보이지 않을 뿐이지...

댓글 3개 ▲

말랑..말랑..(2015-12-20 17:13:06)124.80.***.16추천 7

롱다리는 이휘재가 시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병신년이라뇨(2015-12-20 18:31:43)175.204.***.30추천 32

이휘재 개새끼 ㅠㅠ

그전엔 저 다리 짧은거 아무도 안놀렸었는데 ..

이신바야바(2015-12-22 03:45:25)183.99.***.75추천 1

그 일 이전엔 앉은 키가 큰것도 자랑인줄 알고 막 자랑 하고 그랬는데 ㅠㅠ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12-21 23:55:02

★문토끼(2015-12-22 00:07:07)14.192.***.64추천 38

서구권의 배우나 모델들도 다들 키 크고 비율 좋은걸 보면 그쪽의 미의식이 딱히 다른것 같지는 않은데.. 다만 누군가의 외견에 대해서 입 밖으로 꺼내는걸(특히 본인에게 직접 말 하는것)에 대해 실례라고 여기는 분위기가 있어서 말을 잘 안하는 것 같아요.

댓글 1개 ▲

진하늘(2015-12-22 00:22:51)121.143.***.213추천 27

우리나라는 남의 모자라다 생각하는 부분을 꼭집어 지적해주는걸 민족의 사명으로 알고 사는 것들이 있죠 지들 역시 별로 다르지 않은 오징어 주제에 말이죠

★상평통보(2015-12-22 00:28:02)207.168.***.58추천 12

저도 미국사는데 한국인들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함. 국내에 한번 들어오면 온갓 지적을 당하니 아무리 신경을 안써도 기분 더러움. 웃긴건 지적하는 인간들부터 외모가 영...

댓글 0개 ▲

★디뎌(2015-12-22 00:30:08)49.169.***.146추천 21

외국도 외모를 안 따지는 건 아니죠. 동양계 아나운서가 쌍꺼풀 수술을 받을 것을 암묵적으로 강요받았었다고 폭로한 적도 있었고,
요즘은 골반(엉덩이)가 큰 미인이 유행이라 엉덩이 수술도 있잖아요. 미의식이 우리랑 약간 다를 뿐 거기도 그런 게 있죠.
다만 정말 할머니나 엄마도 아니고, 위 사례처럼 직장같은 곳에서 불합리한 압박을 주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너 머리 커 너 키 작아 너 얼굴 이상해 이런 말을 안 하는 분위기일뿐...

댓글 1개 ▲

모드니(2015-12-22 06:08:45)82.40.***.118추천 0

그런건? 티비 ? 이런 매체에 나오는건 외모 따지는게 있기는한데요
한국처럼 딱딱 정형화된 기준에 맞춰서 뭐가 예쁘다! 안예쁘다,하는거 같진 않아여
저는 얼굴에 점이 많은 편인데
한국살땐 새로운 사람만날때마다 점이 많다 점좀 빼라 얘기 항상 들었어여
근데 외국오고,한번도,못들음
한국에선 1 키로만 살쪄도 어디갈때마다 사람들이
살이 올랐네 살쪘네 하죠 ..
살 많이 빠지면 또 너무 말랐다 뼈밖에 없다..
외모 지상주의+오지랖이 한국인듯해욭

★nmhp(2015-12-22 00:51:44)39.117.***.6추천 0

톰크루즈 깔창같은거 깐다는 소문이 있던뎅..

댓글 0개 ▲

veluga(2015-12-22 01:45:22)122.43.***.154추천 4

남의 외모를 지적하는 사람치고 잘생기고 예쁜 경우를 못 봤어요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이 남의 외모를 지적해도 죽빵맞을 일인데
줄이 있는 오징어가 없는 오징어에게 지적질하고
점이 없는 오징어가 있는 오징어에게 지적질하는 꼴이랄까.

어짜피 우린 오징어인데 서로에게 상처주지 마요 ㅠㅠ

댓글 0개 ▲

너거집쌀없나(2015-12-22 05:24:29)218.209.***.19추천 1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남의 단점(?)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단점 아닌 단점들을 민망하리만치 '콕콕 찝어서' 혹은 '은근슬쩍'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그 주제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줄 아나봐요. 왜 문제가 없는 줄 아냐면 대다수의 주변 사람들은 그 사람을 배려 하는 마음에 굳이 그런 얘길 안하거든요. 근데 지는 지가 아무 하자가 없기 땜에 그런 얘길 안듣는 줄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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