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기전에 첫번째 극장판의 앞부분을 보는걸 추천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구하지 못해 침울해진 체리
그 여자에 대해 생각난 케로쨩
골동품가게에서 주인이 있었네요.
살거 없으니 빨리 나갑니다.
이미 차는 떠났습니다.
옛날이면 2~300년 전이겠죠.
물점을 봐주는 점쟁이였습니다.
그런데 점쟁이도 아닌 크로우리드가 나타납니다.
영업방해로 인한 스트레스 폭발
2~300년이 지난 현대에도 그녀가 존재하는 이유는 술법때문이었습니다.
역시 다른사람에게 원한 살 일은 지양해야겠죠.
크로우는 분명 크로우카드를 가지고 있을테니 불렀는데, 카드의 현 소유자가 체리인지라..
그녀가 건 주술책을 찾으려는 체리
골동품가게에서 기운이 없어졌으니 찾아가도 무용지물.
책에 대해 아는 것같은 체리
지난편에 그림으로 보셨었나요?
바로 1편에서 나온 폐허, 그곳이 입구였네요.
변신 의상은 빠질수 없죠 ㅎ..
원래 착한 아이는 밤에 움직이는 법. 천사소녀 네티라던가 도둑이라던가 2인조 강도단이라던가
이번 옷의 컨셉은 일본풍이네요.
체리가 다가가려하자 빨간 막이 우물을 가립니다.
점쟁이 여인이 결계를 쳐놨습니다.
칫.. 결계인가
원래대로라면 체리와 지수와 케로쨩만 알고 있을 입구로 걸어오는 누군가.
그건 샤오랑의 어머니였습니다.
자책하는 체리에게 그렇지 않다며 부채를 결계에 댑니다.
강한 힘으로 결계를 서서히 가릅니다.
한 사람이 들어갈 만한 자리가 생겼습니다.
역시 지수는 능력자입니다. 물과 관련된 일이 벌어질것을 예측한 이 비범함!
차원의 터널에 떨어진 체리
결계도 쳐놓고 차원의 터널까지 만들어놓다니 꼼꼼하네요.
주인공 버프
보통 주인공 아니면 헤매다 죽는게 인지상정이죠.
다른곳으로 왔다고 실망하지만, 조롱이라도 하듯 여자의 새들이 날아갑니다.
새를 따라 달리는 체리 레나 질주
다른 장소라고 생각했었지만 실은 공간이 뒤틀려 있던 것이었습니다.
점쟁이의 기운을 느낍니다.
입구에 도착.
문을 여니 물이 그녀를 반깁니다. 젤리먹고싶다
물속에 뛰어듭니다.
다시 만난 두 여자
자기가 끌고와서 가둬두고 크로우리드를 데려오라는 여자
기다렸다는 말만 반복하는 여자
둘이 있는 공간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가둬둔 사람들을 흡수하는 여자 감금 납치 상습범
계속 크로우리드를 찾는 여자, 감정이 격해집니다. 히스테리 250%
일순간 결계가 사라지더니 300년 후의 홍콩으로 도달합니다.
미래관광오신 고객님
체리가 올것을 예상한 샤오랑의 어머니
점쟁이를 찾습니다.
급격한 상황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공격을 퍼부어댑니다.
홍콩에서는 탄막놀이를 합니다!
아나 죽었다고
동방프로젝트 카와시로 니토리 샬럿 살수포
자긴 안싸우면서 떽떽거립니다 ㅋㅋㄱㅋㅋ
물이 안맞자 촉수물로 노선변경하는 점쟁이
케로쨩은 날아가버립니다.
그놈의 크로우라는 자막만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네요.
미친듯 중얼거리는 여자
홍콩의 물을 모읍니다.
체리에게 물벼락을 내리는 점쟁이 손님 더울까봐 비내려드립니다. 비구름을 그릴게요 물..같은걸 끼얹나
크로우를 몇백년간 찾은 점쟁이
눈을 뜬 체리
벗어나려 하지만 못벗어납니다.
그때 떨어지는 구슬같은 형체
여자의 과거인듯 합니다. 남자가 여자의 생일에 선물을 하네요. 여자는 철벽을 칩니다.
필요없다면 버리라며 쿨하게 지나가는 남자, 여자는 선물받은 장식을 손에서 떼질 못합니다.
이사람 철벽이야
천에 묶여서 탈출할 수 없습니다.
이때 화면이 밝아지며 들려오는 목소리
무언가 깨달은 체리. 흘러간다에 어떤 깨달음을 얻은걸까요.
카드 준비됬고, 특수코팅마법을 걸어서 안젖나
닭봉도 준비 완료입니다.
극장판 초반에 잡은 카드. 애로우를 사용합니다.
엄마 나 저활이랑 화살 사줘 화살에 음식 꽂고 쏘면 음식도 분열한다는 소리잖아
체리를 결박하던 천도, 괴롭게 만들던 물도 애로우 카드의 힘으로 해결했습니다.
그렇게 물은 흘러내려 도심가로 가겠지.. 지나가다 날벼락
거친 말투도 서슴지않고 사용합니다.
철벽녀
복잡한 플래그의 피해자
여자의 심정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마지막으로 크로우에 대해 묻는 여자.
그녀 뒤로 바람이 붑니다.
크로우를 기다려온 여자.
점점 물방울로 사라져가는 여자
원한이 아닌 단지 만나고 싶었던 여자.
그녀가 사용하던 물점처럼 물방울로 사라져버립니다.
여자가 머리에 하던 장식만 남았습니다.
극장판 내내 물은 흐른다고 말한 사람이 크로우였습니다.
오래된 장식은 가루로 바스라집니다.
잡혀갔던 사람들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유람선입니다.
bl커플은 원조교제1호에게 사다줄 선물 생각중입니다.
나도 여행좀 가보고싶다..
얜 한것도 없으면서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는 체리.
점쟁이 여자를 보며 뭔가 느낀게 있나봅니다.
과도한 철벽은 재앙을 부른다는 것을..
얘 보지마 저기 회색옷이 임자란다
청명이는 여러모로 복받은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니 재력이라면 충분할거같아..
이렇게 첫번째 극장판이 끝났습니다..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