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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설경구에게 전화가 왔다. 22일 자정이 좀 넘었다. 터놓고 이야기할 만한 친분은 있지만 전화를 주고받는 살가운 사이는 아닌지라 의아했다. 걱정도 됐다.
설경구는 잔뜩 취해있었다. 요새 매일 술이라고 했다. 이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고 했다. 더 이상 말리진 못할 것 같았다. 설경구는 "나는 죽어도 상관없지만 (송)윤아는 좀 살려주라"고 하소연했다. 평소 아내 이야기, 딸 이야기를 사람들 앞에서 꺼내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설경구다. 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느껴졌다.
사진=구혜정 기자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32510191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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