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앞에 공원이있고 옆쪽으로는 아파트단지가 있는곳에 위치한 빌라에 삽니다. 저희집이 재개발지역 바로옆이어서 아파트가 올라가는 모습이랑 다봤는데 최근에 바로 앞에 빌라에서 1층에 편의점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편의점이 집앞에 있고 정말 좋았는데 이게 날이 갈수록 힘듭니다. 공원에서 술먹고 소리치고 떠드는 소리 그러니깐 오후시간만 되도 사람들이 활동하는 시간이고 그러려니하는데 아침,저녁,새벽 할것 없이 사람이 자는 시간대 부터 지랄을합니다. 저희집은 아침엔 제가 늦게 출근해서 잠을좀 오래자구요 부모님은 새벽에 들어오셔서 잠을 주무셔야하는데 맨날 편의점앞 테이블에서 술쳐먹고 아침에 학교안가고 라면먹으면서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친구들끼리 장난치며 쑈를합니다 아주...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거의 매일 그러니깐 저랑 부모님은 죽을 맛 인데 편의점에서는 자기들도 장사해야해서 10시엔 치우려하는데 손님있으면 못한다. 이런식으로 말을하니깐 본사방침도 들먹이고 건물주가 빼지 말라했다는등 합니다. 아니 지네 빌라에서 자리주고 장사하고 떠드는건 괜찮고 상대빌라가 조금만 떠들면 개지랄지랄에 진상입니다. 이런거 어떻게 고소할 방법 없을가요.
너무 흥분해서 욕이들어가있네요 ㅠㅠ 그래도 부모님과 저에게 너무 심리적으로 고통이커서 해결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