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주어 없으신 분이 사퇴하고 

한나라당 의원들이 총살당해도(불가능한 일이지만 강하게 가정해서)

우리 국민이 바뀌지 않으면 

제 2의 mb가 나오고,

제 2의 한나라당이 나옵니다.


단순히 그들은 얼굴 마담입니다.

기득권들의 얼굴마담이라구요...


그 뿌리인 기득권이 힘을 가진이상 99프로의 대다수의 국민은 노예입니다.

(신분제가 사라진후로는 과거의 99프로의 노예가 

지금은 노예인지 자각하지 못하는 노예로 바뀐 것 뿐이죠.)

어떤 사회든지 기득권이 없어질 순 없죠.

설령 특정 기득권이 역사의 혁명같은 일로 사라진다해도,

그 자리는 금새 다른 기득권이 대체하니까요.


그럼 우린 무엇을 할 수 있을 까요.

우린 99프로의 힘으로 1프로의 기득권으로 부터 그 힘을 뺏어오거나,

최소한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을 가져야 합니다.

그 '수단'은 깨어있는 '의식'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의식'만으론 '수단'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그 '수단'은 '행동'으로 완성됩니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mb ㅆㅂ , 강용석 ㅆㄹㄱ, 딴나라당 죽이자 하는 

글만 올린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본과 권력과 법과 권위을 가진 그들은

그런 모습들을 

자신들의 언론을 통해 무시하고 저열한 행동으로 포장해 나갈것이고,

'의식'조차 깨지 못한 많은 국민들은 그들의 언론을 순순히 받아드릴 뿐 입니다.



꼴통 네이버 포탈이 검색어 조작하는것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네이버 검색어 fta로 올려 보겠다고 싸우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여기서 한줄로 정치인들 욕하는것 역시 의미없습니다.


아마 계속 물타기 여론 공작에 우린 또 반박하다 지쳐,

힘을 잃어갈테니까요.


거리로 나가십쇼.


그것이 '행동'입니다. 


만약 여러분 손에 투표권이 있다면 투표를 행사하는 것도 행동입니다만,

지금은 투표로 

오늘 벌여진일을 해결하기에는 급박하고 중대한 일입니다.


'행동'하십시오.

여러분 손에 권리를 되찾으십시오.


우리의 기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습니다.


가서 되찾아와야합니다.


우리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서 되찾아와야합니다.



여기서 네이버 검색어 열혈 운동하고 딴나라 정치인들 욕하고 키득키득하며 우리끼리 앉아 있을때


1프로의 기득권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언론을 이용하고 법을 이용하고 권위를 이용해서

우리를 우리도 모르게

찍어누르고 있습니다.


해방됩시다.

인터넷에서...


이제 인터넷은 하나의 도구일 뿐.


실제 거리에서 느끼고

책을 통해 배워서 자신의 힘을 기릅시다..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