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물털 알르레기 환자입니다.
특히 고양이 털에 반응이 심한데요, 눈물,,가려움,발진,호흡곤란,눈팅이밤팅이 등이 일어납니다. 심햇을때는 목안이 부어 한번 죽을뻔한 적도 잇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물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체질이 안받쳐주는 저주받은 인생...
이 글을 쓰는이유는 제 주변의 아주 극히 드문 몰지각한 집사 몇명으로 인해 피해를 봤던 일이 생각나 다른분들은 피해를 입지,끼치지 않기위해 씁니다.
하루는 아는 형네 집에 놀러갓는데 고양이가 있는 사실을 모른 채 방문을 하엿습니다. 당연히 집 안에 들어가자마자 목이 좀 가렵더군요.
저는 제 증상을 말한뒤 집에는 다음에 놀러오겟다고 말한뒤 일찍 일어나려햇습니다.
그형은 그래도 우리 아기 귀여운데 한번 안아봐라, 사람낯을 안가리는애다(스커팔트??스코필드?그런종 으로 기억합니다)아직 어리다 뭐 그런 자랑 겸 권유를 하더군요.
마지못해 몇번 쓰다듬고 저는 컴퓨터 책상에만 붙어잇다 2,30분 만에 빠져나왓습니다. 그이상 그 공간에 잇을경우 기침부터 해서 증상이 하나둘 일어나게되거든여.
저희집은 가까웟고 10분정도거리?여서 빠르게 집을 도착했지만...
맙소사 ㄷㄷㄷ
저는 고양이가 그렇게 털이 많이 빠지는줄 몰랏거니와 그렇게 안떨어 지는털은 처음봤어욭ㅋㅋㅋㅋ
외투와 하필 니트를 입고갓던지라 와 털이 ㄷㄷㄷㄷㄷ
이털을 제거하면서 알러지가 올라오지않을까 걱정햇는데..
역시나 ㅠㅠ 저는 그날밤 기침과 가려운 눈때문에 한숨도 자지 못햇습니다...
뭐 다른일도 많지만 거두절미하구요.
한번 지나가다가 봤는데 알러지라고 말하며 접촉을 거부하는 분에게 자꾸 강아지 안기를 요구하는 개주인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 행위는 살인행위입니다. 알러지는 진짜 어떻게 증상이 올지 모르고 심하면 쇼크사 할수잇습니다.
저도 강아지 고양이 가리지않고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어쩔수없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른 알러지 보유자 분들도 그럴겁니다.
그러니 알러지 환자분들은 자신이 알러지가 잇다는걸 꼭 어필해주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반려동물 주인님들은 이점을 명시하시어 알러지 환자들에게는 반려동물을 가까이 하지 말아주시면 좋겟습니다.
어제 병원갔다가(이비인후과) 개를 데리고온 아주머니와 간호사 간의 싸움을 보고 글을 썻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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