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는 빠른 공격 속도와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한 캐릭터로 궁극기인 비단향꽃무도 전방의 다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투사체의 공격 범위가 작아 사용할 때마다 타격 횟수와 대미지 편차가 커, 연타 대미지를 줄이고 공격 범위를 증가시켜 다수의 적들을 타격했을 때 높은 효율을 볼 수 있게 만들려 합니다.

헬레나의 리바운드는 근접한 아군의 포지션 별로 버프를 줘 전투를 돕는 스킬입니다. 하지만 근거리 딜러 포지션의 버프가 다른 포지션에게 주어지는 버프에 비해 낮은 성능을 보여 딜러 포지션에 도움이 되는 버프로 변경하려 합니다.

크리티컬 포인트는 발사까지 긴 준비 시간이 필요한 대신 기본 대미지와 사거리가 높게 밸런싱 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포인트 임팩트를 사용했을 때 추가되는 사거리와 추가 대미지량이 과한 효율을 보이고 있어 옵션을 조정하려 합니다.

에바는 다양한 잡기 기술로 적의 움직임을 제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근접했을 때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일부 스킬의 전진 거리가 긴 점으로 인해 적과의 거리를 쉽게 좁히고 과한 스킬 효율을 내고 있어 전진 거리를 조정하되, 에어 슈타이너 잡기 공격을 했을 때의 후 딜레이는 감소시켜 수플렉스 사이클론 연계의 난이도는 유지하려 합니다.

기존 플랜 디코이의 경우 일반적으로 2주 간의 공식전 입장 제한 기간을 가졌었습니다. 이는 플랜 디코이 직후 스킬 재탄생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게임 결과에 민감한 공식전 플레이 유저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이를 방지하려는 의도입니다. 다만 릭의 경우, 1주일간 일반전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한 결과 치명적인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재탄생된 릭의 스킬 특성상 공식전 데이터를 빠르게 축적하는 것이 플랜 디코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일부 스킬의 변경과 함께 공식전 입장 제한을 해제하려 합니다.

라스트 유니버스는 지속 시간과 관련된 두 가지 문제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기본 지속 시간이 과하게 길어 장신구의 효율이 떨어지는 점이며 두 번째는 장신구를 모두 착용하였을 때의 지속 시간이 과하게 길어 공격자와 피격자 모두에게 스트레스 요소로 작용되는 점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 지속 시간을 감소시켜 모든 장신구를 장착하였을 때의 지속 시간은 줄이되 장신구의 효율은 높이려 합니다.

그리고 디멘션 점프는 지속 시간이 끝나는 시점에 행동을 모두 마쳐야만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휠업 스킬 중 다른 스킬 사용이 연계 가능하여 의도된 지속 시간보다 큰 차이를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해당 부분을 수정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