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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3774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234
    조회수 : 11996
    IP : 211.58.***.24
    댓글 : 4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9/21 20:17:47
    원글작성시간 : 2006/09/21 13:09:0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774 모바일
    [펌] 가난의 추억
    "거기다... 비닐하우스를 지어서.. 살기로 했단다.."



    상상할 수 없었다.
    비닐하우스에서 어떻게 살지....??
    농작물을 기르는 비닐 속에서.. 어떻게 사람이 살 수 있지??



    고1 여름방학..
    부모님은 척박한 돌밭에... 비닐하우스를 세웠다.
    나도 함께 낑낑거리며.. 땅을 파고.. 돌을 들어내고...
    파이프를 꽂았드랬다.
    비닐을 입히고.. 그위에 카시미론이라는 솜을 얹고...
    또 그 위에 보온덮개를 얹고..
    다시 그 위에 그 솜을 얹고...
    그리고 또 그 위에 비닐로 덮었다.
    마지막으로 차광망으로 뜨거운 햇빛을 가렸다..



    그 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비닐하우스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6년을 살았다.





    물론 불편했다.
    습기도 장난아니게 많이 차서.. 곰팡이가 안끼는 곳이 없었다.
    나는 몇년동안 피부병에 시달려야했다.
    내 방도 없었다. 마루에서 그냥 자고 먹고.. 공부하고...모든 생활이 한 곳에서 이루어졌다.
    집 안에는 가끔 뱀도 들어오고.. 청개구리는 종종 들어와 뛰어다녔고..
    자다가 시끄러워 깨보면 팔뚝만한 쥐가 찍찍이에 붙어 비명을 지르곤 했었다.
    화장실?
    처음엔 그냥 집주변 모든 풀밭을 다 화장실로 썼었다. 몇 년이 지나서야 그래도 맘놓고 볼일을 볼수 있는 화장실을 지었었다.



    하지만...
    불행한것은 아니었다.
    아니... 사실.. 행복했었다.

    비록 모양새는 볼품없어도 함께할 수 있는 집이 있다는 게 감사했다.
    문을 열면.. 푸른 숲이 펼쳐져있고..
    마음껏 뛰어다닐 우리맛?공간이 담도 없이 울타리도 없이 펼쳐져있었다.
    나는 그 곳에서 입시를 준비했고... 그 곳에서 대학을 합격했고... 그 곳에서 대학 첫 장학금을 받았다.
    처음으로 자전거도 배웠고... 처음 만화를 그렸고.. 서투른 자전거를 타고 온동네를 다니며 사진을 찍기도했었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것들을 그 곳에서 참 많이 얻었었다.



    그 때의 거름들이..
    지금 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보다 더 힘든 환경과 상황속에서 살아온 사람들도 너무너무 많을거다.
    하지만...
    적어도 내 삶에 있어서만큼은...
    가장 값진 시간들이었다 감히 말할수 있을 것 같다.


    -----------------------------------------------------------------------

    저희집도 벌써 30년 째 아버지는 노가다를 하시고
    어머니는 청소일을 해오시거나 하셨지만 전 어릴 적부터도 부모님의 일을
    부끄럽게 여겨본 적은 없는거 같네요 아주 철 없을 때 제외하고는 정신차렸죠

    가난하다고 마음까지 가난해져 버린다면 가뜩이나 각박한 세상
    살아가기 힘들겠지요

    좀 더 넓은 시야와 좀 더 넓고 큰 마음가짐이 필요할 때입니다
    눈 앞의 행복을 놓치지 마세요 ^-^
    샤이캣☆의 꼬릿말입니다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제가 궁금하신분은 『 www.cyworld.com/shycatx3 』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일촌 신청 해주시면 와후♡ 너무 기뻐서 싱글벙글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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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고 사람 정 넘치는 곳이라 2년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들르고 있답니다!! 제가 개그를 좀 사랑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

    수성에서 온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제 10년 친구들입니다 ^ ^



    문성 중학교 친구들~



    친구 생일에 호박 옷 입고~ 이 날 정말 끝장나게 놀았어요!



    서로 아낍니다~!! 없으면 못살아요.


    ☆★진정 잘해야할...저를 수렁에서 구해주신,
    은인이신 그 분 사진.










    사랑에 대한 저의 정의.



    찌질이들에 대한 생각.



    훨훨 날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아이처럼 순수한 눈을 주십시요.



    그렇다면 저는 다시 날아서.



    아픈 그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 입맞추며



    제가 사랑하는 하늘처럼.



    그 높다란 저 푸른 하늘처럼 아픔도 슬픔도 그 눈물까지도...

    모든걸 받아드릴 큰 사람이 되겠노라 여기서 다짐합니다.

    꼭...다시 웃게 해드리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



    당신은 나만의 어린왕자예요





    내겐 굉장히 특별한 두 분













    강한척 해도 아직은 괴롭다..





    「나야!」라고 가슴에 강하게
    되새기어가자

    Carry on 모든걸 이 손안에 넣고서

    뚫고 나아가 망설임없이 잃지않고
    나답게 나아가자!

    내려다보는 발밑

    조금 더러워진 신발
    필사적으로 달려서

    얼마든지 지킬거야

    헛바퀴질 하고 있는
    나 자신이 작아 보였어

    「그래도지지않을거야」

    "마음"속에 결정하고 살아갈거야

    분명 네가 결정했던 길이
    언젠가 반짝이는 미래를 비출테니까

    Carry On 언젠가

    그「꿈」이 이루어 질때까지

    너의 가슴을 닫아두지마
    언제나 Open 하고 있어줘

    Carry On 저멀리
    끝없이 펼쳐진 하늘

    비가 오는 날도 그 어떤날 이라도

    「꿈」만은버려선안돼!

    Carry on 언젠가
    변해버렸다고 하여도

    「나야!」라고 가슴에강하게

    되새기어가자



    마치 운명처럼 사랑했었다 난 그 결정에 그 아픔에 결코 후회하지 않아...



    ........울지 않겠다 다짐해 봐요

    마음을 공격해요
    날카로운 말들이 가슴을 몽땅 찢어버려서 지금으로선 너덜너덜해요

    남에게 상처가 될 소리 함부로 하지 말아요
    밉다고 그러지 말아요
    난 그런 말 무서우니까 미움 받는 건 무서워요

    내가 아는 당신은 제발 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부탁입니다

    울지 않는다고 해서 울고 싶지 않은 건 아녜요
    그런 의미에서 내 손을 붙잡아 수렁에서 끄집어내 준
    오직 한 사람...당신만을 바라봅니다

    고마워요 저에게 있어 행운 입니다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07/1153100714128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gray; border-style:dotted;}</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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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6/09/21 13:21:51  59.1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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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6/09/21 13:41:24  211.217.***.170  아오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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