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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3756
    작성자 : 현현관념
    추천 : 1
    조회수 : 366
    IP : 117.111.***.211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6/04/11 04:27:52
    http://todayhumor.com/?phil_13756 모바일
    바둑에 대한 소고
     한 점이 착점되면서 모든 게 시작된다.
     그 한점은 자유를 추구하는가, 아니면 속박의 출발점 인가?
     이미 나라는 한 점은 세상이란 바둑판에 떨어졌다.
     승패야 없겠지만,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평가란 가치를 측정하는 말이다.
     나는 오로지 나의 입장에서 나를 평가하고 싶다.
      그러나 관계에서 오는 부자유는 나를 버려두지 않는다.
      오랜 사색 끝에 다시 한 점을 착수한다.
      큰 곳,  중요한 곳에.
      항상 지나고 보면 더 좋은 곳이 있었던 걸 알게 된다.
      그러나 전지전능한 신이 아님이  때론 재밌다.
     신은 고통스러울까?
     후회스런 착점을 하고 고통스런 나를 볼 때,
     나는 새삼 생명을 느낀다.
     그 한 점.
     그 한 점,  한 점을 통해 나를 관조한다.
     그것은 나의 자유의 발산이다.
     속박이 아니라 본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4/13 00:49:16  118.32.***.127  추천=사랑  52981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lastlaugher(2016-04-12 14:35:22)49.165.***.36추천 1
    그게 알파고와 인간의 차이죠.
    알파고는 바둑경기 시작 전 두근거림과 설렘 혹은 부담이란게 있을 수 없겠죠.
    댓글 0개 ▲
    추천=사랑(2016-04-13 00:50:55)118.32.***.127추천 1
    알파고는 바둑을 게임으로만 느꼈다면
    이세돌 기사는 바둑을 예술로 느꼈을거라는 점이
    이 글 내용과 비슷할까요
    댓글 0개 ▲
    현현관념(2016-04-13 21:05:19)추천 0
    의미있는 댓글들에 감사드립니다.
    인간의 뜻과 마음이란 불완전하지만 그래서 가치를 갖게 하는가 봅니다.
    댓글 0개 ▲
    Bede(2016-04-13 22:06:20)220.118.***.249추천 1
    저는 매우 가끔 혼자서 바둑을 두는데, 그냥 생각없이 바둑 두는 흉내만 냅니다.
    그리고 다 두고나서 바둑판을 보면, 제가 바둑을 둔 것인지, 아니면 돌로 그림을 그린 것인지. 혼자서 두니, 집 계산도 안 합니다.
    이상한 건 바둑을 조금 둘 줄 아니 그림은 대충 나옵니다. 완전 어린이 바둑입니다. 헤헤 ~.~

    바둑도 놀이인데 인생이랑 비교하시면 ㅜㅜ
    바둑이라는 놀이에 어떤 명분이 붙으면 바둑은 더이상 놀이가 아니라 인생이 되고, 그래서 이세돌 기사님이 압박을 받으셔서 지신거 같습니다. ㅜㅜ
    하지만, 이세돌 기사님이 우리에게 신의 한 수를 분명히 보여주셨으니, 저는 인류가 이겼다고 평가합니다. ^~^
    댓글 1개 ▲
    Bede(2016-04-13 22:10:32)220.118.***.249추천 1
    한 사람의 인생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우주보다 무겁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현관념(2016-04-14 04:28:44)추천 0
    바둑은 게임이지만,
    많은 이치와 의미가 담긴
    게임 이상 입니다.

    사실 바둑은 묘수를 필요로 한다기 보다는,
    가장 크고 중요한 수의 나열입니다.

    이세돌의 의미는 신의 한 수를 보여준데 있는게 아니라, 불완전하지만 의지를 놓지 않은 인간상을 보여줌으로서, 기계문명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데 있다고 봅니다.
    이건 제 관점입니다만....
    다른 견해도 정답입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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