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게임불감증에 걸려서 사실 지난달 산 배트맨은 아직 엔딩도 보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이번 달 무료게임에 저니가 있다고 해서 어제 부랴부랴키고 플레이
햐.. 게임하다가 뭔가 정화되는 느낌은 처음인거 같아요.. 정말 재미나게 햇습니다..
그러다가 이번달 뭐 있나 살펴보니 오홍.. 파판10리마스터!!!
전에 플스2 처음사자마자 플레이한게 저거였어요.. 인터내셔널 버전이라 영문음성으로 플레이를 했죠.. 아주 지겹게 뽕을 뽑았고.. 아직도 기억나는 번개 100번 피하기가 기억에 납니다..
모두 궁극의 무기도 달아주고 그 어려운 블리츠볼도 죽어라고 해서 스킬들 다 붙혀주고.. 하아..
한글화더군요..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살까 말까?? 이걸 또 한다는게 의미가 있는건가..
유투브에 가서 동영상보고 이건 질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인즉 영어더빙이 아니라 일본어 더빙이더군요.. 그리고 역시 가장 큰 건 한글화(인터내셔널 판은 마지막 헤어질때 유나가 영어로 사랑해라고 했는데 이번 판을 보니 고마워라고 하더군요.. 헐..)
그래서 구매햇습니다.. 이거 보니 x-2랑 같이 있는거래서 맘에 드네요..(안했거든요.. 이상하게 싫어서..)
파판은 10까지가 좀 클래식하고 그 이후부터는 좀 전투가 이상해지는거 같아서 하질 않았어요.. 근래 라이트닝 누님 나온건 스팀판으로 먼저해서 플스로 사진 않았어요..(전 의외로 그냥 그랬어요.. 라이트닝 멋진데.. 참..)
플스4로 다시한번 즐겨봐야 겟어요..
그리고 프로소식에 갑자기 분위기 다운.. 1년도 안됫는데 ㅠ.ㅠ 컴사느니 플스산다해서 산거라 50만원이하면 그냥 지르는건데.. 글타고 1년도 안된거 중고팔고 프로사는것도 좀 그런거 같구..(티비가 4k도 아닌데.. 뭔 소용이랴 싶어서..)
vr사면 맞아죽을거래서 포기.. 섭섭한 플스프로 하지만 플스구입하실려는 분에게 정말 희소식일듯.. 부러워요..
이거 찍고 얼마나 웃었는지 그래서 다시 올려보는 위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