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으로 고어가 당선되었다면, 지금 세상은 어떻게 달라 졌을까??
이렇게 (큰)전쟁이 끊이지 않고, 불안해 졌을까??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몰랐겠지만, 참 아쉬운 과거인것 같다.
엘 고어 (씨)는 대선에서 낙선한 후 전 세계를 돌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1000번이상 강연을 하였다고 한다.
이 영화는 이런 강연들을 모와놓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환경의 위기는 쉽게 느끼기 힘든 변화이다.
너무 천천히 변화기 떄문에 이것이 변했다고 느낄 수가 없다..
마치 매일 보는 친구가 아주 조금씩 살이 찐다면 그 친구가 살을쪘다고 쉽게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인간의 시간의 관점이 아니라, 좀 큰 시간의 관점 (지구의 시간) 으로 본다면 지금의 환경의 변화는 너무나도 빨라져 그전에 겪어보지 못했을 정도 일것이다.
영화에 따르면 인류가 생활하면서 (문명을 일으키면서) 가장 더운 10년이 지난 14년 안에 있다. 올해도 정말 더웠던것을 생각하면 작년의 최고 기록을 갱신했을지도 모륵겠다.
왜 이렇게 더워 지는 것일까??
그원인은 대기중의 이산화 탄소의 증가이다. 지금의 이산화 탄소의 양은 지난 수천년간의 농도보다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지구의 이산화 탄소의 농도가 높아질 수록 지구의 온도는 올라간다. (그 이유는 지구가 내뿜는 복사 에너지 (적외선 영역)의 에너지를 이산화 탄소가 흡수하여 다시 지구상으로 되돌려 보내기 때문이다.))
그로인해서 지구는 병들고 있다. 극 지방의 빙하는 계속해서 녹아내리고 있으며, 한쪽에서는 홍수때문에 고생 할때, 다른 곳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고생한다. 폭풍(태풍, 허리케인..) 등은 그전에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강력해 지고 있다..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산산라는 태풍이 우리나를 향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 태풍역시 A급이다. 내가 중고등학교때(7~10년)만해도 태풍은 대부분 C급 (잘 기억은 안나지만, 중심기압 970 이상 였던것 대부분이었다. )
근데 요새 태풍은 왜 전부 강력한 태풍밖에 안오는것일까??
그 이유는 해수면의 온도상승으로 인해서, 더 많은 수증기가 태풍으로 유입되었기 떄문이다.
(해수의 온도 상승은 이산화 탄소(온실가스)의 증가로 지구가 더 따뜻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많이 늦었다. 점점 가혹해지는 환경이 우리를 기달리고 있을것이다.
이대로 포기해야 할 것인가???
그럼 더욱 더 가혹한 현실이 다가 올것이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것은 정책이다.
국가차원 더 나아가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법,국제법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 인류가 행하여온 행동에 책임을 다 해야 한다.
그럴려면 올바른 생각을 가진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개개인의 노력이다.
이 현실을 직시하고 최대한 환경에 덜 영향을 미치는 선택을 하면서 삶을 살아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직구의 온난화를 배우긴 하지만 시험을 보기위해서 배우는 그런 과정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많은것 같다.
글로 배우는 것은 많은것을 느끼지 못한다. 단지 시험을 맞을 수 있는 정도 밖에는 안된다.
직접보고 자연을 체험할 수있는 (간접체험인라도) 할 수있게 해야 한다.
인간은 절대로 지구의 주인이 아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고 지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