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저같은 경우는 2011.2.15-2012.11.15 이렇게 복무했는데 입대일부터 전역날까지 진짜 일기 빼먹은날이 10번도 안되게 나름 꾸준히 썼어요
위에는 입대일에 쓴 일기에요 ㅋㅋ 11년도 2월 14일에는 옆 장에도 보면 알겠지만 포항에 엄청 폭설이 왔지요...
제가 50사 훈련소인데도 폭설때매 그 전날 대구 친척집가서 하룻밤 자고.. 좀 서러웠죠 ㅠㅠ
그리고 입대일에 마지막으로 점심 밖에서 먹는데 보시면 나와있지만 입맛이.. 심하게 없어서 거의 못먹었드랬죠 ㅠㅠ
원래 저는 일기 한페이지를 서술형으로 진짜 그날 있었던일 쫙 늘어놓는편인데 휴가만 나오면 쓰기가 귀찮아져서...
휴가때마다 저렇게 간단히 그날 뭐있었는지 적었죠 ㅋㅋㅋ
원래 전역날 아침에 결식할려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군대리아는 먹어야지... 하면서 가서 먹었고
점호도 따로 빠질수있었는데 말년에 힘이 없어서 ㅠㅠ 국기게양으로 점호를 취했죠
그리고 전역신고가 예정보다 훨씬 빨리한대서 마음의 편지 쓸건 2-3장 되는데 반장도 채 적지못했어요 시간도 없고 ㅠㅠ
이게 제 군생활동안 적은 일기장들입니다 ㅎㅎ 첫 일기장같은경우는 제가 11월1일이 생일인데 대학교1학년 생일때부터 적었고
2010.11.1 - 2012.11.15 까지니 2년 2주. 거의 5~6개월에 한번씩 일기장이 바뀌었네요 ㅎㅎ
가끔씩보면 일,이등병때는 욕이 대다수고 상,병장때는 시간안간다,힘들다가 대다수네요
그래도 2년을 낭비한게 아니라 저렇게 추억으로 남겨놓은게.. 지금도 제가 잘한일같아요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