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로 넘어갔다 돌아온거라서
지인분들이 닉변 + 접음 크리로 할사람이 없게되었어여
그래서 그냥 저저번주 쯤에 비글스러운 클랜 구한다고 하니 바로 초대가 오더라구여
오유관련 클랜도 생각했지만 그냥 좀 더 편하게 놀수있는곳이 필요해서 한 선택이였는데
초반 분위기도 뭐 등등 다 괜찮았슴..
본인은 오유 아이디도 제네럴웨슬리 일 정도로 웨슬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은 못땄지만 840판정도 했서여
그래도 여전히 스스로가 모자라다고 생각하고 잘한다는 생각도 안해봄
심지어 웨슬리를 '주캐' 라고 표현하지 않고 애정캐라고 표현하는 정도에다가, 이상하리만큼 특히나 게임같은 부분에서는
님 좀 잘하네여 라는 소리를 들어도 인사치례로 밖에 안들릴 정도로 자신감은 없고 욕심은 갱장히 큼..
그러다 오늘 혼자 일겜 돌리다가 클랜 파티에 납치되었어여
다른 캐릭들도 접기전엔 종종 했는데 도저히 웨맘정도로 편하게 할 자신이 없어서 웨맘 셀렉꾸
보이스톡 되어있어서 그냥 끄기도 귀찮은 김에 하는데
ㅎ... 자기네들이 밥주기 힘들게 다니고, 핵쏘기 애매하게 다니는건 1도 생각 못하고
핵 위치 틀리니
" 거기에 쏘시면 안되져; 와이존 앞에서 초진공 끌면 와이존 안쪽 기지 가운데에 쏘는건 기본아님? "
네 뭐 제가 잘못누른 죄니 그냥 넘겼는데 초면에 썩 기분 좋은 소리는 아니더라구여 .. ?
한참 하다가 그냥 손도 잘 안맞고 하니까 다른캐릭들 하고 막판 제키엘 하고 막판 딱 한번 이김여
다른 파티분들 나가고 저 말 한 그분이
" 솔직히 말해서 님 개못해여 그러니까 다른 캐릭터로 전향하세요 "
이소리 하시더라구여 ?
공식 안하시냐고 묻더니..
아녀 뭐 공식도 했었져 한참 제키엘 나오고 나서까진여 .
심지어 그분 현재 브론즈시구 브론즈 욕하는 뉘앙스 라기보단, 제가 올라갔던 곳이 있는데 브론즈 떡하니 붙혀놓고선
실력에 대해서 운운하는게 굉장히 기분이 좋지도 않더군요 ?
진짜 보이스로 듣다 듣다가 너무 짜증나서
" 못한다 못한다 하시는데 못하는거 저도 알구요 제 개인적인 애정으로 웨슬리 하는데 전향 하라 마라 하실 이유는 없으실거 같은데요 ^^ ;; "
하니까
" 아 ..네 뭐.. 웨슬리가 재밌죠 근데 그냥 다른것도 연습해보시라고 .. "
" 아뇨 되게 기분 나쁘네요. 못한다는 이유로 하지말라고 남에 의해서 듣는거 굉장히 불쾌하네요. " 라고 말했네여 ..
그래여 혹시라도 840 ~ 850판 했는데 고작 이실력이면 그래 뭐.. 발전이 없는 사람이죠
1780일 동안 하면서 한번도 안접고 840 판 하고도 발전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접은기간이 1000일가까히 되는거슬..
그파티랑 하면서 저도 뭐.. 잘되었다 한거 못느낀것도 있는데
그렇게 못한다 못한다 한 웨슬리보다 왜떄문에 점수가 낮죠......
탱커라서 라는 이유를 들은다면 제가 딱 접던 시기로에 탱커점수상향이 패치되었던거 같은데..
제가 탱커했을때의 느낌엔 그게 변한거 같진 않은데 왜때문에 테크닉도 낮죠...
허허.. 썩 기분이 좋진 않네여.. 과민반응인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