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블로그를 주로 참고했고 형태도 비슷하게 만들었는데요. 다만 보시면 알겠지만 블로그의 휠체어는 강아지 목에 얹어지는 부분이 연결되어 있는데 제가 만든 것은 무게를 줄이고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그부분을 없애고 제작했습니다. 보다 보면 아실거에요~.
일단 강아지의 신체 사이즈를 재야합니다.
*강아지를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점으로 몸통 넓이를 재 신 다음 실제 제작하실 때 여유분을 이삼센티정도 두시고 디자인 하시면 됩니다.
휠체어가 몸에 너무 딱 붙으면 불편하고 천으로 허리 받침과 목 받침도 만들어 붙이면 공간이 필요해서요.
제가 만든 목업은 아래와 같습니당~
제가 디자인 하고 용접할줄 알는 친구가 만들어주었는데 재질이 무거운 쇠에요~ 그래서 강아지가 한두시간 타면 힘들어하니 만드시는 분은 알루미늄을 추천드립니다. 얇은 알루미늄 봉 구매와 절곡은 제가 참고한 블로그에 나와 있긴 하지만~ 아래를 참고하세요^^
문래동 2가 28번지 대성밴딩 02-2634-5018 (알루미늄 절곡) 문래동 2가 성은 금속 02-2677-5764~5(알미늄 구매)
제가 만든 디자인이 심플하긴 한데 한가지 단점은 장애물이 걸리면 옆으로 잘 넘어진다는 점이에요.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다음에 만들때는
아래 그림처럼 만들 예정입니당. 참고하세요.
몸통 넓이로 내려오다가 바퀴 윗부분에서 바깥쪽으로 조금 구부려서 만들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만드시기 전에 나무젓가락 등으로 이어서 먼저 목업? 을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는 강아지가 가볍기 때문에 쇠 프레임에 강아지용 가슴줄을 테잎으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맨 위의 동영상에서는 조끼를 입혔는데 더워하고 무겁더라구요. 보기는 좋지 않지만 쇠프레임에 종이테이프로 얆은 X자 가슴줄을 연결하고 그 가슴줄에 긴 끈을 달아서 산책해요.
프레임을 잘 보시면 바퀴와 이어지는 부분에서 교차해서 횡으로 프레임이 붙어서 90도로 머리쪽으로 가게 되는데 그 높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그 프레임 양쪽에 부드러운 천을 대어서 허리를 걸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저는 여러가지 시도해봤는데 부드러운 스카프로 칭칭 감고 그 위에 얹는걸 강아지가 가장 편해하는 것 같아서 조금 그지;같이 보여도 그렇게 하고 다녀요. 그 하반신을 걸치는 부분의 높이가 너무 높으면 뒷다리가 공중에 뜨게 되고
너무 낮으면 뒷다리가 질질 끌려서 아파요.
그리고 목에 걸쳐지는 부분~이 중요한데요. 저는 그 높이를 잘 맞출 자신이 없어서 없이 제작하고 천이나 조끼, 하네스 등으로 조여서 맞춥니다.
장단점이 있어요. 그 부분이 걸쳐지는 프레임이 있는게 더 안정감이 있지만 그부분도 둥글게 목에 잘 맞게 아로지게 해야하는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설명이 좀 부족하네요ㅠ.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아는 한 자세히 답변해드릴께요!
누워만있던 강아지들이 쌩쌩 달리는 모습을 보면 감동먹으실거에요. 한번 제작 해보세요. 저는 프레임을 지인이 자기가 가지고 있던 철봉으로 용접해주셔서 돈이 안들었는데 알루미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중에 파는 6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호가하는 제품들보다는 저렴하리라 장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