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알바를 했어요 
제가 일한지 한달쯤 되는날 그러니까 3월 11일에 그만둔다고 말했어요
저는 후임이 오면 곧바로 그만둔다고 말했어요 
제가 그만두고 친척분이 디자인쪽에 근무하시는데 제가 거기에가서 일 도우면서 
공부 하기로했거든요 가족들도 다 찬성하고 차라리 그쪽애 일하라고 ... 
한 일주일에서 2주되면 오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드럽게 않오더군요 ㅡㅡ
그래서 않되겠다 싶어서 사장님에게 말했어요 4월 3일까지 일하고 그만다니겠다 하니
후임이 올때까지 다니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못기다린다고 했죠 그랬는데 사장님이 뭐라 하셨냐면 
자기 일하는데 알바 한명이 왔는데 일주일 일하고 잠수 탔데요 속도 많이 썩이고 
그래서 막 몇일 지나고 보니 자기 아는 사람 조카래요 그래서 존나 깠데요 
.....
무슨말인지 아시겠나요?
저도 3일까지 일하고 그만둔다면 나도 존나 깐다는 뜻이죠 -_- 
어이가 없었습니다 11일날 말하고 후임오기를 기다렸는데 3주나 지났다 '나도 오기를 기다렸는데 이대로는 못기다리겠다' 말했는데
'고작 3주' 이라고 했습니다
고작...ㅋㅋㅋㅋㅋ 아 고작 3주래요 
'그래서 만약에 후임이 한달가까이 안오면 나는 한달더 일해야하나?' 라고했더니
그건 아니랍니다. 헐  
'그래서 결론은 제가 월요일에도 와야하는건가요?'라고 하니 '니 마음데로해라 니가 없어도 내혼자서 하면 되니까 하지만 인간적으로 한번 생각해줬음 좋겠다' 이러더라구요 
와 말을 돌려서 그렇지 절때 않된다라는 말이잖아요 그리고 .....
이때까지 일한거 돈을 줘야하는데 후임이 와야 돈을 준다내요 ...
결론은.....

제가 후임이 올때까지 일해야하는거고 
후임이 오지도 않았는데 그만두면 돈을 않주고 존나 깐다는 이야기죠 
뭐 후임이 오면 그때 돈을 주는지는 모르겠고... 

말이 그렇지 칼만 들면 완전 강도...
엄마에게 이야기하니 노발대발이고 노동부 신고한다 어쩐다 난리났구요
저는 그냥
심란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