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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36589
    작성자 : Cwests
    추천 : 4/4
    조회수 : 584
    IP : 208.120.***.67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7/05/07 10:41:44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36589 모바일
    진짜 무서운 이야기 (실화,스크롤)
    우선 이글은 제가 겪은 정말 지금생각하면 절로 고개가 흔들릴정도였고

    또지금생각하면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이야기입니다

    지금이글을보시는분이 임산부나 심장이안좋으신분이라면 읽지마시길바랍니다

    제가격은 이상황은 여러분에게도 일어날수있는일임을 알려드립니다

    상황을 좀더 사실화하기위에 존칭은 생략하겟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글재주가없어서 보기불편하시더래도 참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이이야기는 제가격은 실화100%의 이야기입니다 어떠한 구라도없습니다

    2001년 6월 10일 우리가족은 당초 예정대로 뉴욕으로의 이민길에올랐다..

    인천공항에서 부터 가방을잃어버리는등.. 내아끼고아끼던 MD 플레이어가박살나는둥..

    않좋은일은 있었다 하지만 않좋은일이지만 너무나 일상적인 문제이기도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는것때문에

    그런 일따윈 금세잊고 비행기에몸을실었다 출발지 즉 한국의 날씨는 괜찮았지만

    기내 아나운스 를 듣자니 지금 뉴욕에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몰아쳐 약간 연착된다고

    죄송하단다. 그래도 처음으로 그 뉴욕시티를 밟아보는데 비바람쯤이야..

    처음 1~2시간은 기대에부풀어 사소한것엔 관심도없었다 슬슬 시간이지나고나니 담배도한대땡기고..

    그래서 CA 분들에게 흡연석이라든지 흡연실있냐고 물었더니 그런거 없댄다.

    결국 담배피는건 포기하고 자리에 앉아 눈을 붙였다....

    그날 그비행기않에서 내가꾼꿈중에 아직까지기억나는건 단한가지였다 웬 정체모를 노부부....

    잠에서 깨어나서도 개운하지않았다.. 추워서 그런가 싶어서 담요를 뒤집어쓰고 그렇게 남은 6시간을

    하늘위서보낸뒤 우리는 JFK 라는 공항에 도착했다.

    JFK 공항에 내려서보니 어머니 친구분이 마중을 나와계셧었다

    역시 CA의 아나운싱 대로 뉴욕은 강풍에 비바람 천둥번개에 시달리고잇었다.

    그무거운 짚차도 날려버릴듯한 바람이었다

    이렇게 우리는 뉴욕과의 첫대면을 비바람과 함께하며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집으로 향하였다

    우리가 뉴욕에오기 전 어머니 친구분을 통하여 방 2개짜리 집을 현시세에 반가격밖에안돼는

    좋은 가격에 빌려놨었다... 하지만 그때까진 우린 그저 싼줄만알았지 그런집일줄은 상상도못했었다

    뭐..듣자하니 노부부가 살던집인데 할머니분께서 쓰러지시는바람에 병원에 입원하셧는데

    그할아버지도 돌연사 하시는바람에 집을 급하게내놓았는데 짐들도 처리못하고그래서

    싸게 렌트를주면서 짐도 좀 관리해주실분을 찾았었다고 그런 이야기였다..

    뭐 노부부가 살던집이라 좀 그렇긴했지만 찬밥 더운밥가릴때가아녔다

    TV 는커년 전자렌지하나도없는데 싼가격에 TV 식탁 다있으니 우린 정말 땡잡았다 라고 생각했었다

    그날저녁 나는 이상한 기운에 잠을 잘수가없었다..비행기에서꾸었던 꿈의 노부부

    우리가 살고있는이집의 원주인인 노부부...무언가의 우리가 알지못하는 현상일까?

    또한. 할아버지의 돌연사.. 왠지 찜찜했다...

    그다음날도...그다음다음날도.. 이상하게 개운하지못한 기운에 밤마다 잠을 설쳤었다

    그렇게 5일뒤...나는 한국에서 모아온돈으로 컴퓨터를 장만하기로하고

    컴퓨터 부품이 가장싸다는데서 부품을사서 컴퓨터를 맞추었다..

    기뻣다... 적잖히 심심했는데...이젠 채팅이라도할수있겟구나

    그렇게 컴퓨터를 조립하고 엄마친구분의 힘을빌려 인터넷 설치를 요청했다..

    그날저녁 한국에서 가져온 영화디비디를 보던도중 갑자기 집안의 모든 전기가 꺼졌었다

    모니터엔 내가보던 영화의 마지막으로본장면이 잔상으로남아 희미하게 비춰졌고..

    집안은 어두웠다.. 그런데 잼있는건.. 앞집옆집 다 불이 켜져있는것이었다

    우리집만 정전이됀것이다... 초도 없는 우리가족은 그냥... 어두운가운데 초라도 찾아보려고

    집안 곳곳을 뒤지고있었다

    그순간! 지잉~하며 집안의 모든 전기기계 가 일제히 켜졌다 다시 전기가들어온것이다

    지금도 그정전사태는 이유를모른다.. 전기회사쪽도 모른다대더라.

    일시적으로 라인에 문제가생긴거같다고만하고..

    그후로도 두어번 더그랬었다...

    그리고.. 문제의 그날 아직 날자도기억하고있다

    6월 30일...그날은 택배아저씨가 온것보다 더욱큰기쁨인 인터넷설치기사가 오기로한날이었다..

    오후 6시반쯤..(워낙 충격적인사건이있었던 날인지라..지금도기억을한다)

    백인에 건장한 직원이 인터넷설치를하러 우리집을찾아왔다...

    그백인 직원이 이거저거 하며 케이블라인을 끌어오고 컴퓨터를 만지작대더니..

    자기가가져온 기계와 내컴퓨터 모니터를 한참응시하더니

    어머니 친구분께 이런말을했다


    It Is so weird
    (이거..좀 이상한데요???)

    그떄는 뭔뜻인지몰랐는데 지금은 이남자가 무슨말을했는지 확실하게기억하기때문에

    더무섭다...지금도..솔직하게 등에서 식은땀이흐른다..


    There is no connection for network.
    we can not install any modem here even wireless.
    "이집에는 인터넷연결을할수가없어요 무선인터넷도 불가능합니다"
    결국 나는 약 6개월간을 인터넷없이 살아야했다....
    미치는줄알았다



    우리가족은 나때문에 다시이사를하게돼었다...

    지금도 그때를생각할때마다 아직 그집에살고있었다면 분명 무슨일이일어났을거라고 생각하고있다




    여기까지왔으면 리플에 파닥파닥 을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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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07 10:50:04  59.9.***.129  
    [2] 2007/05/07 10:56:18  220.78.***.94  -SoAriNg-
    [3] 2007/05/07 11:21:00  58.78.***.45  프리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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