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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와이드를 예측했었는데요.

사실 KT에서 올해 초부터 아이패드 미니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도록 하려고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LTE 버전으로 KT 독점 출시를 노리고 있었다는 소리죠.

내부적으로 주파수 조절 및 출시전에 전파인증을 마치기 위한 준비가 대부분 진행되던 찰나였고

KT 본사 무선 통신관련 부서의 지인이 직접 담당하는 일이었기에 원래 알고 있던 건이었습니다.

솔직히 아이패드 와이드는 아이폰5가 세로로 길어져서 출시되어 약간의 개드립성 발언이었구요.

아무튼 그때 달린 댓글이 참 와닿더군요.

★ eooog (2012-09-13 03:17:10)   추천:0 / 반대:0               IP:118.40.***.48      

절대 그럴일 없습니다. 애플은 애매한건 만들지 않거든요

애플이 제품을 만들때 확실한 역활을 주고 만드는데 미니로써는 전혀 메리트가 없거든요
(어플의 호환성,팟(mp3)폰(전화)패드(태블릿) 미니(?) )
제가 예상하는 바로는 *다음세대 아이패드에서는 성능이업그레이드가 주로 이루겠고 (뉴아이패드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변화를 주었지만 성능이 디스플레이에비해 많이 높아지지않았어요 3gs 에서
4로 갈때처럼 디스플레이로 변화를 주면서 4 에서 4s 넘어갈때 성능을 높힌것처럼 이 수순을
밟을 걸로 예상되네요)
추가로 투톤디자인따라갈 확률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네요

솔직히 저는 사실을 대충 알고 있기에 이런 댓글이 우습기도 하지만

반박을 하거나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아주 일부 몇몇의 애플 매니아들(이라 쓰고 앱등이라 읽습니다)은

애플은 절대 그렇지 않다며 다른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을 삼엽충이니 헬등이, 옵퀴벌레 등등 취급을 하곤 하죠.

아이폰4 때도 그랬습니다. 디자인이 조금 이상하다는 유출샷이 나오자

중국산, 프로토 타입, 애플이 그럴리 없다, 쓰레기 디자인, 삼성에서 알바 풀었다.

등등 수많은 소리가 나오더니 막상 유출샷과 100% 동일하게 출시되자

보기좋다, 멋지다, 미래적인 디자인, 역시 애플이야

등등 이런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번에도 아이패드 미니건은 똑같습니다.

애플은 절대 작은 패드를 내놓지 않는다, 애플은 애매한건 만들지 않는다, 사이즈가 작은건 메리트가 없다

등등 제가 아이패드 미니를 언급한 곳에서는 다들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요..

http://news.nate.com/view/20121009n20834

유출샷도 나오고 거의 출시에 임박하긴 했습니다.

이걸 보고도 그러시겠죠.

중국산 짝퉁이다, 누가 장난으로 합성한것, 애플이 그럴리 없다.

하지만 사실이예요. 기사에는 이번달 출시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솔직히 11월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KT는 지금 아이폰5보다 아이패드 미니에 더 사활을 거는듯한 분위기랍니다.

암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