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혼자서 새벽의 일반전을 돌고있었음

그런데 아군 샬럿이 계속 잠수를 타는 거임

한두번이면 일이 있나보다할텐데

계속 기지가서 서있다가 한타 끝날때쯤

쏘리도 안치고 어기적 어기적오거나

성장도 안되고 립도 안먹고 잠수가 너무 심해서


샬럿님 왜그리 잠수탐? 했더니 

웅 생리중이얌 아퍼

이러는거임 근데 공교롭게도 나도 하고있어서

확 빡쳤는데 1차로 참았음 

근데 아군 리첼님이 남자분이신지


헉...;;ㅠㅠ힘내세요ㅠㅠ


이러니까 신났는지 아퍼ㅠㅠ 이러면셔 더더욱

잠수를 타기 시작함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아슬하슬하게 이기다가 완전 5전광났나 그랬음

그래서 짱나서

아니 생리는 님만함?나도함 


이러니까 갑자기 리첼님은 땀을 마구 흘리기시작함

;;;;;;ㅠㅠㅠㅠㅠ헉...


이러고 샬럿은 빡쳤는지 기지안에서 또 멈춰가지고


니는 별로 안아픈가보지 난 아파 


이러는거임 그래서 넘 짜증이나서


아니 겜도 못할만큼 아프면 끄고 쉬셈

하니까 아니 생리하면 겜도하면안돼,??????하면서

막 화를내고...거기부턴 안싸우려고 했지만 지긴 졌는데

마지막까지 리첼님은 


ㅜㅜㅜㅜㅜ두분다 힘내세요.ㅜㅜㅜㅜ;;;;;;;

두분다고생 하셨어요ㅠ ㅠㅠㅠㅜㅜㅠ


하면서 아픈데 고생했다면서 끝까지



돌이켜보니 리첼님이 귀여웠네요ㅋㅋㅋㅋ/;;;


교훈은 싸우지말자

그래 어차피 뭐라해봤자 내손만 아프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