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그 중에서 영동지역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천사항 몇자 보탭니다.
영동지역은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위로는 주문진, 양양, 속초, 고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과 바다 그리고 리조트를 모두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짧은 휴가 기간 알차게 보내기 위한 두 부류의 분들을 위한 강릉지역 중심으로 한 추천사항 입니다.
첫째 가족과 함께 오토 캠핑을 하고자 하는분
둘째 숙소를 잡고 주변 관광을 하고자 하는분
첫째 분들을 위한 추천사항
영동지역에서는 망상해변이 가장 유명합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많다는 것인데
늦은밤 낭만을 꿈꾸는 분들은 가십시요, 그러나 가족과 함께 조용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고픈 분들은
사천 해변이나 소금강을 추천합니다.
특히 소금강 계곡을 따라 계속 올라가시다 보면 마을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여러개 있습니다.
시설이 좋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시원한 계곡과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근처 가든에서 백숙을 드십시요.
닭의 팍팍한 살과 껍질은 쌈에 막장을 넣고 드셔보십시요. 백숙의 새로운 세계를 느낄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삼겹살을 구우실거면 소금강 들어가기 첫번째 마을에 연곡 하나로 마트가 있습니다.
이쪽 하나로 마트는 자체에서 물량을 준비하기에 마트마다 고기가 다릅니다.
강릉에서 아는 사람들은 삼겹살을 이곳 연곡에서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회도 좀 먹어야 겠다는 분들은 강릉 중앙시장 지하에서 구입하세요.
이때 잡어회를 달라고 하십시요. 자연산이 확실합니다. 광어, 우럭은 영동권에서 자연산이 별로 없습니다.
가리비도 추가 하실거면 사천 가리비 검색해보십시요. 꼭 드셔야 할것은 오징어와, 백고동, 일명 골뱅이입니다.
주먹만한 골뱅이는 삶아서 드시면 됩니다. 배부름이 주의사항입니다.(구워드시면 먹기 불편합니다)
관광을 더 추가 하실려면 오죽헌이나 참소리박물관도 좋습니다. 돌아가시는 길에 대관령 목장에 잠깐 들리시면 더 좋습니다.
먹거리와 물놀이를 한번에 해결하실 분은 강릉 명정을 추천합니다.
명정까지 가는길에 계곡이 정말 많고 좋습니다. 아무곳에나 자리 잡으세요. 그리고 밤에는 추울수 있습니다.
명정은 개인소유지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닭볶음탕하나 시키고 밑에 계곡(?)에서 놀면 됩니다. 음식은 평범합니다.
아이들 수영하기에 딱 좋은 깊이에 물살입니다.
두번째 숙소를 정하신분
두분이든 가족이든 숙소가 해결되면 먹거리와 관광이 관건이네요.
영동지역에서 꼭 먹고 가봐야 할곳.
음식은 막국수, 곤드레쌈밥, 소고기 그리고 회
술도 하시니 해장은 곰치국
추천할 식당은 많지만 여행준비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제가 드린 주제로 검색하세요,,,,,
가지 말아야할 식당은 우선 경포해변, 속초 대포항에 있는 식당 전부입니다(개인적 경험에 의한 사견이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강릉에 계시다면 강문이나 안목항쪽에서 회를 드시면 됩니다.
관광지로는 선교장과 오죽헌을 추천합니다. 오붓이 걷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밤에도 걷겠다면 경포 현대호텔 밑 해변가를 추천합니다.
강릉은 커피도 유명합니다.....
찾아드시도록 추천은 없습니다.
숙소를 바꾸고 싶은 분들은 용평리조트나 알페시아리조트를 찾으세요..
가보시면 전화로 않되던것이 되기도 하고 저녁엔 공연이 무료입니다.
좋은 음악과 술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구요 정리해서 올린것이 아니라 빠진것이 많을것 같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 드리겠습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힘이되는 휴가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