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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포를란(36, 세레소 오사카)이 소속팀과 연장 계약 체결했다.
세레소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포를란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기간은 2015년 7월 31일까지다"고 발표했다.
포를란은 "내가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득점이다. 많은 골을 터트려 팀의 1부리그 승격을 돕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당초 포를란은 이적이 유력했다. 지난 시즌 막판 포를란은 감독과의 불화로 몇 차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당했다. 팀 동료들과의 불협화음도 있었다.
세레소가 강등되자 포를란은 우루과이 방송 매체를 통해 "세레소 선수들은 목표의식이 없다. 일본 사람들은 정말 순진해 빠졌다"고 비난하며 "나를 원하는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여러 이적설이 쏟아졌다. 최근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설까지 나왔다. 2일 영국 매체인 익스프레스와 데일리스타, 기브미스포트 등은 "포를란이 조만간 웨스트 브로미치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포를란의 계약 연장을 발표한 세레소. |
하지만 포를란은 세레소 잔류를 택했다. 마땅한 이적 제안을 받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포를란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 팀을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포를란은 지난해 1월 인터나시오날(브라질)에서 세레소로 이적했다. 입단 첫해 포를란은 리그 26경기 출전 7골을 넣었다. 포를란은 지난해 세레소가 리그 17위로 강등이 확정되며 올 시즌 2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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