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를 지망하는 재수생입니다..ㅋㅋ
어렸을때부터 범죄심리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표창원 소장님이 주관하시는 진로설명회도 가보고 그랬었는데
그때 하셨던 말씀이 프로파일러가 되려면 기본적인 심리학 공부가 바탕이 되어 있어야된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심리학과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주위에서는 심리학과 나와서 굶어죽을일있냐
최소한 대학원과정은 마쳐야 기본은 되는거다 라고들 하시는데 몇년 더 공부하는건 솔직히 개의치않아요 필요하다면 유학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리학이라는 학문 자체의 전망이 흐리다는게 조금 걱정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심리학 전공자 수요가 많이 없다고 들었어요
그렇다고 취업만을 찾아서 현실적으로 살아가는건 죽어도 싫구요 앞으로 100년은 더 살텐데 그냥 남들이 말하는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다고 해도
평생 회사를 위해 헌신한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잡설이 길었네요ㅠ 죄송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지금 심리학을 공부하고계신 분들은 졸업 후 진로를 어떻게 생각중이신지 궁금합니다 또 심리학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도요!
또 실제로 전망이 많이 어두운지도요,,알수있는건 모두 알고싶어서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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