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상식
제 목 : 위장 질환의 불편한 진실
1ㆍ스트레스와 위장질환 :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고 혈류량이 감소하면 위산 분비가 줄어들고 위산 감소는 위운동을 위축시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간이나 기간이 길어지면 위염이나 위궤양등이 발생하는데 대부분의 위장질환 환자에게서 위 내시경 검사시 위축성 위염을 나타냅니다.
2ㆍ위축성 위염과 위산 과다
스트레스로 인한 위축된 위는 우리 몸 스스로의 작용기전에 의해 움직임을 갖고 회복하려고 하는데 이과정에서 위산을 분비해서 위축되고 운동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위를 살려 보려는 우리 몸의 노력으로 나온 위산을 서양의학에서는 위산과다로 해석하고 위산을 없애주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3ㆍ서양의 자연의학ㅡ대체의학
위축성 위염 환자에게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산을 제거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리 몸의 회복기전을 도와주는 쪽으로 치료를 해주었더니 놀라운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함. 뒤집어서 생각행보면 기존의 방식으로는 위염이나 위궤양성 질환들을 치료가 될수 없으며 대증치료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위산을 제공해주는 치료를 하는 의사가 없음은 물론 그런약을 생산하는 제약회사가 단 한곳도 없다는 것입니다 ㅡ우째 이런일이 ?
4ㆍ한의학적인 관점
한방에선 소화가 안된다는 것을 한 ㆍ열 과 조ㆍ습으로 변증을 하는데 위산이 부족해지면 조해지는 것이고 위산이 많아지면 습에 진다고 봅니다. 조한 사람보다는 습한 사람이 소화가 잘된다고 봅니다. 여기서 조는 조열을 뜻하며 습은 습열을 뜻합니다. 위산이 많을수록 소화가 잘되는것은 위생혈이라는 말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위는 진액의 창고이자 진액을 생성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몸에 진액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소화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위생혈은 다음 기회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5ㆍ결론 :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장질환에 놀라운 치료효과를 보고 있다는 서양의 대체의학이 이제 우리 동양의학과 서로 학문적으로 소통할 기회가 많아질것이고 결국에는 모든 이들을 위질환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줄것입니다.
-우데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