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다음주에 부산으로 와이파이님과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고향이 부산이지만, 8살 때 서울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부산에 대해서는 거의 몰라요.
3박4일 일정을 세워 봤는데, 40대부부한테는 너무 빡빡한 건 아닐지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만 살펴 봐 주세요..
첫째날(화)
16시 김해공항 도착
17시 토요코인호텔 부산역2 체크인...
18시 용두산공원산책..(호텔에서 도보로 이동)
19시 신창동 개미집에서 저녁식사 (낙새전골?)
20시 깡통시장, 국제시장
22시 호텔복귀
둘째날(수)
10시 이기대도시자연공원
13시 송정으로 이동..송정집에서 점심식사
14시 해동용궁사
18시 미포끝집에서 조개구이
20시 신세계 센텀시티 찜질방
22시 호텔 복귀
셋째날(목)
9시 보수동 책방골목
10시 감천문화마을
13시 자갈치시장에서 점심
14시 태종대
17시 부평동 한치모밀 세정에서 저녁식사
18시 서면이동....시내구경 및 군것질
21시 호텔복귀
넷째날(금)
10시 체크아웃
........요 짜투리 시간에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7시쯤 체크아웃후에 렌트카로 봉화마을에 다녀 오는 건 어떨지 고민이네요..
시간이 모자르지 않은지 봐 주세요.
12시 범일동 마산식당에서 점심식사
14시 김해공항
와이파이님을 모시고 가는 거라서 일정 잘 못 짰다고 혼날까봐 무섭네요..ㅠㅠ
부디 도움을..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