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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1356156
    작성자 : WinDragon
    추천 : 4
    조회수 : 190
    IP : 182.31.***.186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10/04 18:06:00
    http://todayhumor.com/?freeboard_1356156 모바일
    저는 살필요가 없는 놈 같아요
    저는 자살이 답인것같아요
    수십번 아니 수백번 자살 하는 생각 유서 쓰려는 생각 피해주지 않고 죽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약을 먹어야되나? 떨어져야되나?
    그냥 강에 빠져버릴까? 아니다 번개탄? 아니면 급소를 찔러서? 여러 생각을 해봤네요...
    21살 이면서도 제대로 할줄 아는것은 없고 꿈은 바뀌다가 창업 외식업 이라는 최종적인 꿈이 생겼고 다행?이 비전이라도 있으니
    허무맹랑한 꿈은 아니라 다행이지만 제대로된 친구도 없고 중학생때 까지는 활발하고 밝았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점점 어두어지고 마음의 문을 굳게 닫더니만 결국에는 병x이 되버렸죠... 물론 그학교 애들이 저랑 정반대라 친해지고싶은 마음도 없었구요
    친구를 사귀려고 노력은 제대로 해본적은 없지만 친구가 없어 우울하고 21살 되서 모솔이고 스킨쉽? 이라고는 초등학생때 춤연습때랑 놀때? ㅋㅋㅋ 노력도 안하고 성격은 소심하고 게으르고 제대로 할줄 아는것도 없고 우울하고 여자친구도 사귀고싶고 그러는데... 힘드네요 성격도 고쳐야하겠고 제주도 서귀포에서 이사와서 12년째 사는것같은데 지금 사는 동네나 학교갈때 병원갈때 만 조금 돌아다니고 그외에는 돌아다니지를 않네요 밖에 노는걸 싫어해서 그리고 군대도 가야되는데 1등급이지만... 그때도 약간 우울끼가 있지만 군면제 당할까봐 그냥 아니오 를 체크... 하... 부모님도 걱정하시네요 아니 걱정보다는 불쌍하다는? 왜이렇게 됬냐면서 군대도 걱정되네요 요즘은 동기들 끼리 생활 한다던데 왕따 당하는건 아닌지...
    제가 19살 "빠른이라 일찍 학교를 입학해서" 14학번으로 작년 7월말 까지 다니다가 휴학을 했네요 2학년2학기...
    그냥 다니기 싫어서 지금도 다니기 싫고 부모님 말씀대로 대학은 졸업하라는데 전 진짜 싫거든요... 휴학하고 지금까지 1년 몇개월동안 놀기만하고 집에 쳐박혀서... 원래는 좋아하는 봉사를 하며 성격도 고치고 자존감 회복도 하고 그러고 알바도 한다 했는데
    놀기만하고 노력도 안해 알바는 성격이 소심한것보다 귀찮아서? 어짜피 해봤자 친구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고 쓸때도없고...
    오늘 10월1일 이제부터라도 알바 몇개월 하다가 내년 3월 중순 영장 나오면 입대해야겠네요!
    월급받으면 부모님 용돈 선물 사드리고 제자신도 꾸미고 저금도하고...

    너무 우울하네요!
    바쁜시간 저한테 소비하시는거 죄송합니다.
    저에게 충고?랑 우울 이겨내는 방법 뭐없을까요?
     
    제자신이 너무 싫고 한심하고 혐오스럽습니다."외모는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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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04 18:26:04  116.43.***.56  재규어꿍꼬또  342093
    [2] 2016/10/04 19:09:29  117.111.***.57  outerspace  646314
    [3] 2016/10/04 22:12:05  110.70.***.129  MARGARON  628818
    [4] 2016/10/05 00:13:59  39.7.***.107  아공  70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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