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간단히 줄이기 위해 간단히 쓰겠습니다
Hi-Fi 전체 (미니기기 & 오디오) 를 통해 오디오 최고의 미스테리는
바로 케이블(선재) 의 차이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고가 헤드폰의 경우에도 케이블의 차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니 보고싶은 사람만 보자... 여긴 어차피 미니기기 사용자가 더 많을 테니깐...ㅠ)
추가로 인터넷 은어인 황금귀에 해당하는 사람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자 (궁금한 사람들도 눌러보자...)
답을 바로 말씀드리자면
공식적으로 는 "없다"
비공식적으로 는 "있다"
개는 없으므로...(아...아재 ㅠ)
공식적인 답은 이겁니다
제임스 랜디 라는 사람은 미스터리 에서는 가장 유명한 사람이죠
이분이 미스터리 초능력을 도전하는 사람 이 외 에도 다른 도전을 같이 내건것이 있었으니
바로 2010년 기준 "Hi-Fi 에서 케이블에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100만달러를 주겠다!"
위으로 발언으로 당시 Hi-fi 계에서는 아주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죠
결론은 아직까지 위의 도전으로 상금을 탄 사람이 없으며 유효하지만 깬사람이 없으므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없습니다
위의 도전중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같습니다
1. 절대 블라인드 테스트
2. 스피커 위상 및 환경은 모두 동일
3. 몬스터 사의 몇만?!원 짜리 케이블과 그 이상 가격의 케이블의 차이를 구분해내는것
간단한 예로 : 몬스터 사 라고 궂이 잡은 이유는 그나마 중급 도금선제 에선 보급기에 해당하는 가격과 인정성을 받은 케이블회사 뭐... 보급형강자 카레나 케이블또한 예를 들수 있는 회사라고 할수있다... (싸우지말자... 그냥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보급기다...)
4. 케이블은 어떤 종류든 상관이 없으나 순수한 케이블만 으로만 해야한다
추가 설명을 더하자면 몬스터 케이블이라고 해도 보급기에선 2m 기준 10만원을 넘지 않는다
그러니 일반 서민이 보기엔 몬스터 케이블도 고가 제품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그렇다... 왠만해서는 몬스터는 진짜 10만원 안쪽에서 구매할수있다고.... 전해 진다...)
모든 오디오계의 마니아 들은 위의 내용에 너도나도 도전의사를 보냈고
모든 케이블 회사의 사장들은 자신의 제품이 최고라고 테스트 해보고 싶었고 드디어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제임스 랜디 교육재단에서 주최하는 것이고 주된 내용은 이렇습니다. Pear 사의 'Anjou' 케이블 한 900만 원 정도 할 겁니다. 그것과 동일한 측정치를 가지는 케이블을 몬스터 케이블사에서 만들어서 비교하자는 겁니다. 즉 물리적 특성치는 같고 껍데기 색깔만 다르게 해서 비교하자는 제안이었고요. 최초 도전자였던 미카엘 프레머는 자신이 쓰는 타라랩과 비교하자고 제안했는데, 제임스 렌디는 본인이 쓰던 케이블이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며 측정치를 동일하게 만든 몬스터 케이블로 비교하자고 해서 프레머가 못하겠다고 한 거고요... 몬스터 케이블사가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물리적 특성이 같은 케이블을 만들면 똑같은 케이블인데, 하나는 검정색이고 하나는 흰색으로 색칠한 같은 케이블 두개 구분하러 미국 가실 분 있으신가요?"
아주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비공식 정신승리로 케이블(선재) 회사 사장의 승리로 끝나고 만다....
이후 아주 짧막한 비공식 정신승리?! 로서 도전은 인터넷에서 키보드 배틀만 펼쳐질뿐 더이상은 없다...
괜히 이런걸로 주먹다짐 하지말자... 어차피 우리의 귀는 뇌감정에 의해 이게 좋고 안좋고 를 기억하는게 전부이기 때분이다...ㅠ
아직도 비슷한 도전은 계속 되는지...
2015년 기준 일반 네트워크 UTP 랜선과 유명 오디오케이블 회사의 비교 블라인드 체험을 했으나
오디오 회사의 제품이 좋다는걸 아무도 구분해내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ㅠㅠ
이상 음향게시판의 발전을 위해 아주 가끔 노력을 하는 까를로 였습니다..
"소망이 있다면 음향게시판 에서 베오베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