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으로 정리해 주지..
그림 찬찬히 봐라..
스위스 2선 공격수가 횡으로 패스 한다.
1선의 프라이 에게 가는 패스가 아니고 2 선에서 2선으로 가는
횡패스를 해주는거니까 당연히 업사이드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컷트한 이호의 팀킬 역시 업사이드가 절대 아니지
하지만 옆에서 보는 선심은 선수들이 전부 뭉쳐 보이고 (당연히 옆에서 보니까)
2선에서 갑자기 공이 프라이 쪽으로 가니까 깃발을 번쩍 든거다.
(설마 어떤 병/신 같은 한국 수비수가 적 최전방 공격수에게 패스하겠냐..) 라는 생각이였겠지..
깃발을 든 선심은 옆에서 봤을때 이호의 컷트는 안보였겠고 스위스 선수들 끼리의 패스로 보였겠지
문제는 뒤에 있는 주심은 똑바로 보고 있었고 선심이 깃발을 흔들던 반바지를 벗어서 JOT 을 흔들던
경기를 속행 시켰지.
만약 주심이 선심의 깃발만 보고 업사이드 휘슬을 불었다면

그게 바로 진정한 오심이라는 거다.
이 업사이드 논란에서의 주심은 완벽한 판정을 내렸고
선심 역시 그 위치에서 깃발을 올리는건 당연한 판정이다.
1. 선심의 깃발만 보고 멈춘 수비수의 실책이 크고
2. 끝까지 업사이드 라고 박박 우기는 수준 낮은 4년에 한번 보는 축구팬들도 문제고..
3. 팀킬해 놓고 시침 뚝 때고 있는 이호도 문제고..

업사이드 논란은 여기서 끝내고 핸드링 반칙 하고 이호의 팀킬 문제에 대해서 심도있게 얘기해 보자.

부록 : 아직도 개솔을 까대는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4년에 한번 보는 축구팬들을 위하여...

1. 중간에 수비수 발을 맞아도 업사이드지!! 업사이드 조항 12 번인가에 있다고 내가 들었다!!
--> 그건 누차 설명했듯이 2선에서 1선으로 침투되는 패스일때만 해당되지..
2선에서 2선으로 가는 횡패스에서는 중간에 jot 을 대건 발을 대건 업사이드 하고 무관하다.
어디 축구장 가서 그런 무식한 소리 시.불 거리지 마라..

2. 선심이 깃발을 들었을때 주심이 경기를 중단 시켰어야지!!!
--> 장난해? 이따우말 시부려 되니까 4년에 한번 축구본다는 소리를 듣는거야..
선심이 주심이냐? 갸가 깃발든다고 경기를 종료 시키게.. 선심이 깃발을 들던 곧츄를 새우던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서 뒈.지던 주심이 "아니다" 라고 판단하면 경기 속행이다.
이건 꼭 축구가 아니더라도 모든 스포츠에 해당 된다. 경기장에서는 주심이 왕이다.. 왕
예를 들면 승엽이가 홈런쳤을때 오제키가 베이스 안밟았다고 3 루심이 아웃 선언했지?
그걸 주심이 "뭐 3루심이 아웃이면 아웃이겠지.." 라고 아웃 승인한게.. 이런게 바로 오심이라는 거다...

3. 그럼 깃발을 든 선심이 오심한거네!!!
-->선심의 위치상 옆에서 보기 때문에 2선에서 1선으로 침투된 공의 경로만 봤을뿐 누가 공을 찬건지는 확인하기 힘들었지.. 설마 수비수라 팀킬한거라고 생각이나 했겠냐? 스위스 2 선 공격수가
스위스1선 공격수인 프라이에게 찔러준 패스라고 생각했고 바로 업사이드 깃발 올린거지.

그렇다고 선심의 오심이다? 이런말 시.부려 되니까 진짜 축구 볼줄 모른다는거지..
유도에서 양쪽 부심들이 깃발 올리는거 봤지? 어쩔때는 한명은 올렸는데 한명은 안올리는 경우 있지? 그럼 둘중 한명은 오심이라는거네..?

아... 진짜 2010년 월드컵은 재발 축구의 간단한 규칙은 알고 보자.. 제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