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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들과 딸을 둔 한 가정의 아버지입니다. 저의 억울함을 하소연 하고 싶어 아들의 도움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 광고용 라이트 패널을 제작 하는 중소기업인 입니다.
이번 영풍문고 종로점 ,죽전 점에 진행하는 리모델링공사에서 인테리어 회사의 주문을 받아 광고용 라이트 패널을 영풍문고 종로 점과 죽전점에 납품완료하였습니다. 인테리어 회사와 영풍문고 사이에서의 구두발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영풍문고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일이 계속 진행되고 물품은 거의 납품 및 시공이 완료 되었는데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영풍문고가 인테리어 회사와 계약을 하지 않고 리모델링 공사에서 철수하라고 강요하여 당사에 발주 준 인테리어 회사는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영풍문고 이 공사와 관련된 물품대에 대한 어떠한 대금지불도 하지 않고 일을 그만두게 하였읍니다. 제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계약도 하지않고 선작업을 지시한후 계약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대기업인 영풍문고가 계약서도 쓰지 않고 인테리어공사을 시작하는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또한 영풍문고 구둣발주로 시작하여 제품이 영풍문고 내에 설치되고 시공이 완료 되었는데 계약도 하지 않고 계약금을 지불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사의 주문을 준 인테리어 회사가 시공한 제품등에 대해서도 전혀 대금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저희 회사 제품에 전혀 대금 지불이 되지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영풍문고는 버젓히 무단으로 저희 제품을 사용하여 책출판 영업 광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부당함을 느낀 저는 8월 30일 영풍문고에 직접 전화를 걸어 저희 물건이 그곳에 사용되고 있으니 대금 지불을 요구하였으나 영풍문고 측에서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관련 자료를 작성하여 팩스로 영풍문고 인테리어 사업팀에 제출하였으나 20일이 지난 후에도 어떠한 답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영풍문고 인테리어 사업팀에 연락을 하여 영풍문고 입장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니 법으로 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현재 지금도 영풍문고 종로점, 죽전점에서는 저희 제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제품을 단지 대기업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단으로 사용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요?
피땀 흘려 만든 제품에 정당한 대우를 바라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요? 단순히 그들에게는 별거 아닌 인테리어이지만 저희 업체같은 중소기업에게는 생명줄입니다. 특히나 문화사업을 하는 영풍문고가 이런 대기업 갑질을 하는 것과 당연히 해결을 해야 하는 노력도 없이 무성의한 처사가 참으로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1년에 몇천억을 벌어들이는 대기업과는 달리 저희 중소기업은 너무도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다만 저희 제품에 대한 대금만 해소하면 되는 것이지 더 큰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제 제품에 대한 정당한 대우만을 요구할 뿐, 그 이상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영풍문고에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이지만 남일 이라 무심고 지나치시지마시고 한번만 저희의 부당함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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