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학교때 만들었던 과제를 올려봅니다.
어도비 사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입니다.
요즘은 포토샵이나 여러가지 툴로 이용해 그림을 그리지만 일러스트로 그림을 그려보는것은
디자인을 할때 툴을 배우기위한 과정으로 아주 좋습니다.
덩어리를 이해할수 있으며 노가다를 통해 일러스트를 더 할것인가 아님 일찍 접을 것인가를 판단할수 있습니다. (??)
참고로 엄청 노가다 입니다.
비록 모작이지만 일러스트만의 느낌은 참 좋은거 같습니다.
그럼 과정을 보겠습니다.
우선 사진을 골라 봅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나탈리 누님의 사진을 골라 봤습니다.
그리곤 포토샵에서 어느정도 단순화를 시켜서 어느 사진이 잘나오는가를 봅니다.
1번(검은 옷)을 하려했는데 포토샵에서 보니 잘 나올거 같지가 않아서 2번을 골라 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작업입니다.
얼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디다?
눈입니다. (제 생각)
눈부터 작업을 들어가 줍니다.
일반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기반의 작업이기에
사진을 늘려도 픽셀이 깨지지 않습니다.
대신에 엄청 노가다를 해야 됩니다.
선을 하나하나 따야 되죠
얼굴이 어느정도 나왔다 싶으면 머리카락을 들어가 줍니다.
완성된 라인입니다.
다음은 색으로 보겠습니다.
이목 구비가 제일로 중요합니다. !!!
머리카락입니다.
파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작업은 완성이 됩니다.....만
뭔가 썰렁하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배경을 만들어 보도록합니다.
과제의 목표는 디비디 표지 디자인이었습니다.!!!
디비디 작업 라인입니다.
과정이 없는것은 "노가다" 니까요 ..
표지의 디자인을 생각해 봅니다. '
제가 좋아하는 작가 "알퐁스 무하"의 작업을 샘플링하겠습니다. (참조)
상업적으로 쓰이는 디자인이 아니기에 작가에게 허락은 받지 못했습니다.
직접허가 받고 싶네요 무하에게 ...
씨디의 디자인입니다.
디비디의 커버 디자인 완성입니다.
배경이 들어간게 더 이쁘네요 ㅎㅎ
이쁘게 디자인한 것을 출력했습니다 !!
그리고 공디비디에 조심스레 끼워 봅니다.
드디어 완성!!
길고긴 작업이었습니다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끝을 어떻게 내야 될지 모르겠어서
하나더 올립니다.
이건 연습으로 했던 작업입니다.
좀더 대충했으면 선도 더 없습니다.
근데 나름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너무 덩어리를 나눠서 표현하는것보다
아래 그림처럼 크게크게 나누는것도 좋아요 ~!!
이번엔 히로스에 료코 입니다.
아..진짜 이쁘다 ...
이번엔 코와 입부터 !!
확장자가 png라서 많이 깨지네요 ㅠ
완성은 jpg
이상 간단한 포트레이트 작업물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