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험담으로 컴퓨터 청소와 써멀구리스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현재 노트북을 지금 고3이니까 고1 들어오자마자 msi gt680을 구입했지요...
그렇게 고2로 들어오게 되면서 전원단자가 부셔져 버려서 수리를 보내려고 했지만
msi 본사가 휴일이라 사설수리점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수리후 사용하다 배필3를 고3까지 즐겼습니다.
어느날 배필3를 하는데 게임에 방해될 정도로 프레임이 급하락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때까진 제가 "아 사설 수리점 개객끼" 이러면서 메인보드 문제일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넘어가게 됐습니다..
혹시나 해서 배필4를 실행후 온도가 얼마정도 나오나 했더니 처음에는 잘되지만 30분후에 프레임이 급하락하면서 온도를 봤더니
CPU가 98도,,,,,,,, 그래픽카드가 72도 였습니다.....( ㅎㄷㄷ....)
그렇게 새 노트북으로 장만하자라는 생각이 청소라도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면서
먼지제거제 스프레이와 써멀구리스를 주문했습니다...
하판 뜯은후 스샷.... 쿨러팬 먼저가 안습이었죠...
그래픽카드에 묻은 써멀구리스 몇번 닦고 스샷한방...
스샷엔 없지만 써멀구리스 발랐습니다 ㅎ
이번엔 CPU..
포스트잇 으로 각 맞춰주고 바른후에 떼주면 예쁘게 됩니다 ㅎ
그리고 먼지도 말끔히 청소와 조립후에 노트북을 켜고 온도를 봤더니.
위 스샷이 청소전의 온도입니다...
그리고 위 스샷이 청소후 노트북을 켜자마자의 온도 입니다..
CPU가 무려 10도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그래픽카드도 약간이나마 떨어졌죠...
그리고 이것이 배필4 약 20분후의 스샷입니다....
무려 CPU가 30도나 떨어진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래픽카드도 약 10도정도 하락했습니다...
지금와서 다시 생각하지만 노트북 장만할 마음이 조금 없어졌네요....ㅋㅋㅋ
지금도 계속하지만 프레임 급하락은 없습니다....
CPU는 98도 정도면 굉장히 위험한걸도 알고 있습니다..
부팅후에도 40도가 양호하지만 저 같은 경우엔 53도에서 43도로 떨어지니 뭔가 마음이 놓이네요..ㅋㅋ
집에도 배필4 충분히 돌리는 컴이 하나 있지만 3년은 됐죠...
하지만 이 컴도 배필4를 약 30분정도 돌리니 프리징이 일어나면서 온도가 90도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CPU쿨러팬 뜯고 보니 써멀구리스가 말라 비틀어졌더군요...
빨리 청소와 재도포가 필요하지요...
마무리 어떻게 하지.... 여러분 컴이나 노트북 2년 가까이 되시는분들 청소 꼭 하시길 바랍니다
PS.. 써멀구리스는 마약입니다.
